약골무적이 출간되었다는 말을 듣고 기념으로 추천 글 올립니다.
절대무적을 쓰신 금시조님의 무적 시리즈(?) 약골무적 입니다.
원래 만화로 있다고 하는데 책방에 아줌마께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군요.
절대무적이 잔잔하게 흐르는 부드럽고 감동적인 이야기라면 약골무적은 피 튀기는 복수혈전이라 말할 수 있네요.
글의 분위기가 절대무적과는 다르지만 약골무적은 약골무적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주인공이 투명 무쌍류를 익혔다는데 왠지 졸라 짱 쎄질 것 같지 않습니까? 어떤 것(?)을 상상하시진마시고...여기 투명은 목숨을 던지다(投命)란 뜻입니다.
절대무적의 유정생처럼 홀로 산 속에서 인간한계에 도전하며 무공을 쌓고 피바람을 일으키러 강호 출도를 합니다.(무적이 될려면 산 속에서 수련해야되나...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건 무적이 되려면 자연을 파괴해야 된다는 건가...)
절대무적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시면 약골무적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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