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
05.08.05 01:07
조회
907

...이런 질문을 저한테 한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한세건'을 외칠....겁니다.

....뭐, 읽은 게 워낙 많다보니....

분명 세건군보다 더 사이코틱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겠지만...

문득 떠오르는 건 세건군 뿐;


Comment ' 26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5.08.05 01:08
    No. 1

    제일 사이코틱한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매력적인 캐릭터라는건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8.05 01:13
    No. 2

    어디 나오는 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우주대마황
    작성일
    05.08.05 01:15
    No. 3

    한세건이 어디나오는지 그리고 누구인지 소개좀 해주시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김민혁
    작성일
    05.08.05 01:17
    No. 4

    월야환담 채월야에서 나옵니다 =ㅁ=;
    창월야는 아직 안 읽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띵구
    작성일
    05.08.05 01:26
    No. 5

    한세건의 매력은 저두 인정합니다 참고로 월야환담채월야는

    하드고어적 판타지쪽의 소설이죠 하지만 한세건의 매력은 월야환담 채월야를 잼나게 읽으신분들은 무시하지 못할것같습니다 ;;;; 음 아닌사람들도 잇겟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이루리
    작성일
    05.08.05 01:34
    No. 6

    동천의 동천도 한 성깔 합니다.

    싸이코 강하져. 한세건이 순수성이 너무 지나친 나머지 망가진 타입이라면

    동천은 .......

    너무 저질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이루리
    작성일
    05.08.05 01:34
    No. 7

    소도 이야기의 소도는 귀염둥이 레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롸휜
    작성일
    05.08.05 01:43
    No. 8

    월야환담은 하드고어 까지는 아닙니다.
    진짜 고어물은 정말 끔찍하고 잔인하죠;;

    여하튼간 월야환담은 더 로그와 비상하는 매의 작가이신 홍정훈님께서 쓰신작품으로 1부 채월야 2부 창월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현대 판타지로.. 흡혈귀를 비롯한 마물과 흡혈귀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부 채월야는 세기말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뭐랄까 전체적으로 음울하며 착 가라앉은 느낌으로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이였죠 ^^;; 2부 창월야로 가면서 개그가 많이 늘어서 포스(?!)가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만.....;;

    아무튼간에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d

    ps.아마 현재 2부 7권까지 나와있을겁니다. (제가 본게 7권까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翼
    작성일
    05.08.05 01:56
    No. 9

    채월야 에서 그렇게 강하게 나오던 진마들이 창월야에서 스타일 구긴다는;; 특히 7권에서 단체로-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o0철가면0o
    작성일
    05.08.05 02:02
    No. 10

    음............갠적으로 사혁쪽이 더 싸이코 필나는 거 같은데여 연금술사

    사혁

    뱀파이어 벽에다 밖아놓고 피뽑고 XX하고 뱀파이어를 사육하죠 ㅡㅡ;;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피식

    "난 인간이었을때도 울어본적이 없어."

    팡!

    마지막에 대충 이런 필이었었나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5.08.05 02:05
    No. 11

    사이코틱이라...

    반시연님의 아카일리스트

    ...정상적인게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ella
    작성일
    05.08.05 02:43
    No. 12

    역시 광기와 매력이 적절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박혀있는

    월야환담 채월야의 세건과 사혁이 최고죠.

    세건이 비장함까지 느낄 수 있는 집약된 광기를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사혁은 제어할 수 없는 광기와 유쾌함이 뒤석인 대사로 자신을 표현하죠

    "나는 흡혈귀를 멸하는 어린의 친구 테디베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5.08.05 05:30
    No. 13

    개인적으론 여왕의 창기병에 하 이언도 충분히 싸이코틱 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08.05 06:18
    No. 14

    저도 사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중 하나-!


    사혁은 세건의 얼굴을 손으로 잡았다. 그 악력으로 부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마치 눈 먼 봉사가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 얼굴을 쓰다듬듯 세건의 얼굴을 큰 손바닥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너야말로 밤의 제왕에 가장 어울리는 자다! 다른 놈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내버려 두지 마!"
    "그 제안은 분명히 매력적이지만...."

    세건은 사혁의 머리통에 총구를 겨눴다. 마총 비스트의 차가운 총구가 사혁의 미간에 와 닿았다.

    "울어봐."
    ".....!"

    그 순간 사혁의 몸이 움찔하고 경련했다. 세건은 차가운 말투로 다시 한번 말했다.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달을 등진 채 그림자를 드리운 세건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웃고 있거나 그게 아니면 곧이라도 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리라.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고 고고하고, 슬퍼보여서 사혁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등신아. 나는 인간 때도 울어본 적이 없어."

    그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한반의 총성이 어둠 속으로 울려퍼졌다.


    네이버까페, 명장면명대사, 유츠프라카치아에서~ 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호두나무
    작성일
    05.08.05 06:28
    No. 15

    저는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사이스가 좀더 땡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5.08.05 07:58
    No. 16

    세건....
    역시 스승인 실베스테르부터가 그러니 -ㅠ-;;;;
    음 현재 제 머리가 녹색머리에 회색에청색섞인걸로 브릿지들어간상태
    한마디로 녹색머리에 은빛브릿지정도 -ㅠ-;
    세건과 실베스테로 믹스타입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천발도제
    작성일
    05.08.05 07:58
    No. 17

    사야지존의 주인공이 더 사이코틱한데.
    극악의 인물로 묘사되기 때문에.. 순수한 악으로 묘사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단수
    작성일
    05.08.05 08:48
    No. 18

    후후..채월야의 캐릭중에 곱게 미친 사람이 없다죠..

    김성희양은 실베스테르를 실비라고 부르죠...종장전까지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진마사냥꾼이자 카리스마 자체인 사람에게 ..-_-;;

    실베스테르는 "울어서 너의 순수함을 증명해봐"이 말 한마디로..

    사혁은 "나는 흡혈귀를 멸하는 어린의 친구 테디베어다"...

    세건은 행동파죠..크레모어로 건물을 날려버리고..-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하이사커
    작성일
    05.08.05 09:17
    No. 19

    한세건도 곱게 미치진 않았고..

    눈마새의 케이건도 그다지 정상적이지는 않죠. 원수를 삶아먹다니..

    그리고 비매의 페르아하브..이놈은 세상이 이놈을 미친놈으로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5.08.05 10:05
    No. 20

    사이코라... ㅡㅡㅋ
    글세요... 검신의 철진..
    도 사이코기질이 다분하다는 봉인소설이라고까지하시는분
    게시는데 음 큭 그냥 재미로만보면 볼만하다는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5.08.05 10:16
    No. 21

    채월야의 매니악한 면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창월야는 그런 점에서 재미 반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위서정
    작성일
    05.08.05 10:26
    No. 22

    드래곤 레이디의 세이드도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5.08.05 11:31
    No. 23

    음 실베스테르의 대사는
    울어서 너의 순수함을 증명해봐 정도로 온화한 대사가 아니3 -ㅅ-;;

    눈물로 너의 순수를 증명해봐라 갈보야

    라고 한다죠 -3-;;;

    페르아하브 세상이 그를 미친놈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그 녀석이 주변을 미치게 만드는걸지도 -3-;;;

    모범성기사 다한 결국 또라이에 가깝게 만들어버린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08.05 12:41
    No. 24

    무언계가 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ah******
    작성일
    05.08.05 14:21
    No. 25

    채월야가 더 잼있었어요 창월야에서는 세건의 인간적인 면이 많이 퇴색
    되었달까.......아니 몸불임치며 인간으로 남고 싶어 하는겄 같았죠
    사혁 같은 독창적인 캐릭터도 볼수 없었고.....
    하지만 세건이 끝까지 인간으로 남아 있을지 몰라서 책 나오는 대로
    계속 보고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bean
    작성일
    05.08.05 15:22
    No. 26

    동천이 일단 생각 나는군요.그리고 가을왕의 주인공인 배불뚝이 아저씨도 생각나고 사혁도 괜찬군요.또 소도 도 만만치 안군요.
    그리고 녹정기의 주인공도 과히 정상적이지는 안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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