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집니다.와하하핫....
(잠시 굴다리밑에서 존내 맞고 다시 돌아온다.)
흠..사설이 길었군요.
어찌됐든 언데드라는 이 작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유를 대라하시면.....
일단 평범한 이의 눈에서 바라본
일견 평범해보이기 까지 하는 세세하면서도 감정있는(여기서 감정이란 진실로
우리 주위의 모습처럼 생동감있고 가끔씩 억울해도 참아야하는 모습이라던가
하는 그런 것들의 묘사를 말합니다.결국...판타지세계도 산다는 건 다 그렇고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달까요?)판타지세계의 설정과 그에 반해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글의 매력이 좋습니다.
또한 흔치않게 말이없고 무뚝뚝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바라본
판타지임에도 불과하고 주인공의 존재감이 확연히 나오고 뚜렷하며
어쩐지 우리 또래의 사춘기 소년을 보는 것같아 슬쩍 미소가 나오게
만듭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주인공의 너무나 명확해서 아름답기까지 하는
살고자 하는 의집니다.
아직 18의 나이임에도 불과하고 신중한 성격과 그에 맞는 살고자하는
악착같은 의지.
백우님의 언데드.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s또다시 잡담이지만 혹시 사악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없을까요?수많은 고무판의 독자님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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