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는 正 魔 邪 3개 세력이 존재한다.
정파. 무림맹주 금강님을 위시한 작가님들과 그 추종세력 세력비 65%
마교. 악플러. 무뇌아. 무개념인 등 공공의 적. 철저한 박멸로 거의 몰락지경 세력비 5%
이도 저도 아닌 무인들... 세력비 30%
이 30%의 세력을 배교의 이름으로 사도 로써 규합한다.
무엇을 하나?
작품 까발리기.
예전 조룡회와 집탐의 짬뽕이라 생각하면 된다.
예전 조룡회에서.. 조룡회 회원작품에 한한다. 라는 규정을 없앤거라 보면 된다.
예전 집중탐구에서처럼 집탐기간동안 그 작품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만 하는게 아니다. 언제 어느때 어느 작품에 대해서라도 이야기 할수 있다.
작품 전체에 대해. 주제에대해. 문맥에 대해. 문장에 대해. 단어에 대해
가차없는 의견교환과 난도질을 목적으로 한다.
(연무지회원이 보면 주화입마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입을 불허한다.)
이미 비평단이란 비슷한 조직이 있으나 그들도 명문정파.. 가입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나는 참으로 토론을 좋아한다.
내가 하는 것을 좋아한다기 보다. 그 토론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도 좋다.
이 토론의 장은 그야말로 지식의 보고다.
하나하나 볼수록 내 지식은 쌓여만 가고 생각의 폭은 넓어지고 사고는 유연해 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 무림은 비평금지다.
비평단에 들어가거나 비평을 하려면.. 비평문 A4 2장의 압박이다..
난 그런 글재주가 없다.
한담이나 감비란에 비평이랄꺼 까지도 없는 살짝 실망이다 라는 뉘앙스만 비쳐도 정파인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
난 이부분이 조금 이상한데.. 내가 이상한건가? 다른 사람 생각은 어때요?
이런 이야기 할 공간이 없다...
들려오는 이야기라고는 작가님한테 쪽지를 보내세요.
여론 호도하지 마세요.
등등등.....
아니.. 나도 내 생각에 확신이 없는데 주제에 무슨 작가님한테 쪽지를 보내나?
그래서 다른 사람 생각좀 들어볼라치면 여론 호도라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여기서는 그 모든게 허용이 된다.
오늘 연재된 모 작품의 "........................" 이부분이요.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완결된 모 작품의 "..................."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때요?
마무리가 "......................." 이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연재중인 이 작품.. 지금처럼 이렇게 나가기보다는 "........." 이런식으로 나가는게 더 낳지 않았을까요?
이 작품.. 이부분만 "........" 이랬으면 불후의 명작이었을텐데요..
한줄짜리 글도 좋고. 몇 페이지 짜리 글도 좋다.
댓글로 전쟁을 벌여 보자.
이리 뜯고 저리 붙이고 난도질을 해보자.
작가님들 없는 곳에서.. 작가님들 작품성향도 좀 씹어보자.
모 작품의 앞으로 전개도 예상해보고.
이렇게 될듯한데.. 걱정이다 .. 그부분의 그런식의 처리는 조심해야 하는데.. 위기다. 라는 이야기도 해보고..
현 무협의 흐름등 무협 전반에 대해서도 이야기좀 해보자.
취향이라는 가면을 쓰고 활보하고 있는 수준이하 작품도 좀 찾아보고 씹어보자.
누가 가입할수 있나?
작가와 예비작가. 연무지회 회원을 제외한 모든 고무판 동도.
형식 고무판 소모임
게시판 비평단 처럼 비밀 게시판으로.. 회원아니면 제목열람도 안되는...
유일무이한 회칙
소모임내 의견교환의 외부유출을 엄금한다.(작가님들이 주화입마할 우려가 있다.)
왜 굳이 비평 금지인 고무판에서 이런일을 벌이나?
예전 비평금지가 아니었던 시절에 비해 고수님들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고무판은 나를 즐겁게 해줄 고수님들이 타사이트에 비해 월등이 많이 계시므로..
비평금지라 입이 근질근질한가?
좋아요. 최고에요. 추천 칭찬일색에 식상한가?
다른사람과 싸우는 재미가 아니라.. 토론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의 재미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라...
사도 배교의 이름으로 정파 무림맹과 마도 천년마교와 한판을 벌여보자.
소모임 "고담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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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예님의 글을 보고 불현듯 영감을 얻어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소모임 발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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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만들어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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