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면 하얀늑대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칼못쓰고 힘없는 주인공이 언변과 머리로 강자들 틈에 섞여 어쩌고 저쩌고..
개인적으로 하얀늑대들은 별 재미없는데.. 이 일곱번째 기사는 단숨에 독파했습니다
작가님 자신은 하얀늑대들을 세손가락에 꼽고 스스로를 낮추지만..
독자중 한명의 입장에서 볼때 '일곱..' 도 그를 웃도는 훌륭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필력도 괜찮으시고.. 엔딩을 구상해놓으셨다니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됩니다.
이계진입물을 좋아하는분들뿐만 아니라 싫어하는분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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