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님의 검명무명에 대해 말이 많은 이때에 궂이 추천을 해야 하나?...싶었지만 전에 제가 괜히 이상한 글로 심려 끼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추천이라기 보다는 곧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아...
그 재미와 긴장감(?)때문에 저도 모르게 이런 글을 쓰는 거죠.^^
주인공 양운정이 이제 곧 북경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부모와 형제들을 만나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남궁가의 사람들이 분위기 혹은 외향이 비슷함을 알고 파혼을 안 할 것 같은데... 그 뒷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사실 뚱뚱한 가짜 양운정이 안 들킨 것은 그가 원래는 뚱뚱했기에 외향이나 분위기 마저도 틀려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제 날씬해졌으니 부모와는 다르게 생겼다 쳐도 형제끼리는 닮겠죠?
그럼 그걸 본 남궁가가 파혼 안 한다고 하면..?
여하튼 궁금해지는군요.
정체가 곧 밝혀질 것 같아 두근 반 세근 반!!!!
네근 반은 아니더군요..하핫-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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