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야간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남는 시간에 컴퓨터로 글을 보던 중 제가 한가지 경악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건 임용님의 타이탄 엔지니얼..
그 많던 분량이 전권 삭제가 되어 버려 깜짝 놀랐고 다른 연재 싸이트를 봤지만 마찬 가지였습니다.
출판 계약이 파기 됬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 없었는데 갑자기 연재를 지워 버려서 혹시 글을 접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라면 새로운 리메가 올라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연재를 본을 봤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확 바뀌었다라구요. 그런데 전에 봤던 그 멋졌던 붉은색 타이탄이 등장한 프롤로그를 지나고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건 임용님의 필력이 아니야.. 아니 한단계 업그레이 되었다~!
예전의 소설도 좋았지만 항상 흐름이나 문맥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타이탄은 마치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과 마치 잔잔하게 떠 있는 호수면 같이 느껴 졌습니다.
거기에 내용을 확 바꾸더니 글이 깔끔해지기 까지 하시고 또한 표현법과 문장력 까지 마치 딴 사람을 보듯 변해 버렸습니다..
마치 글이 딴 사람이 쓴 것 같아 머리가 확 해지는 두려움, 그리고 새로운 소설에 대한 기대와 환희.. 그야 말로 이번에는 이건 정말 대박이다 하는 생각 뿐이 들지 않더군요.
시련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 하는데.. 임용님을 보고 느끼는 바가 큽니다&^^
그래서 전 자신있게 추천을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예전 명성에 흠이라도 갈지 모르지만 안보신 분들은 필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과 환의를 느껴 보십시오
정규 연재란- 타이탄 엔지니얼. 작가님 다시 한번 까락을 보여 주십시오! 이번에는
북박스 출판사와 계약 해서 꼭 대박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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