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엇을 가지고 고무판에서 공적질을 할까하고 고민하는
고무판 공인공적(?) 노기혁입니다.
한참동안 공적질 연구에 몰두하다가 한가지가 있어서...
사실은...
광고입니다.
물론 일부에게는 기쁨의 광고이고
다른 일부에게는 엄청난 염장질입니다.^^ 캬캬캬~~~.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일 (4월 30일, 토요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뭔 모임인지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실 겁니다.
내일 오후 6시
영등포 역 앞에 있는 신촌설렁탕에서
고무판 최연소자 - 뭐라구요? 아니라구요? 제가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
좌우당간 [마음만은] 최연소자 모임인 와호장룡이라는 곳에서
좋은모임을 갖습니다.
뭐 좋은 이벤트 없을까 고민하던 분들이 "그래 이번에는 작가님을
한번 뫼시는겨. 그래서 책에 엄청나게 싸인하게 하셔서 손가락 마비
로 인한 당분간 집필곤란 증세를 일으키는겨. 그려 나는 확실히 공
적이 맞어" 하는 음모로 작가님 한분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두둥....
캬캬캬!
그래서 마침내 작가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작가분이 누누시냐?
(갑자기 약장사 버전으로 돌아섰다고 욕하지 마셈^^;)
자 지금부터 숨시지 마시요. 잉~~~!
금강님입니다.
자 이제 금강님은 저희들의 음모에 완존히 빠지셨습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 음모 주동자들은 내심 쾌재를 불렀지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더라 이겁니다.
금강 문주님께 왕창 서명으로 인한 '손가락마비증'을 불러 일으키기에는
인원이 부족하다 이 말입니다.
적어도 오천명(^0^)은 되어야 금강님께 피로감을 안겨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허니 뜻있는 마인들은 모두 책 한권씩을 들고 모이는 것이 어떠신가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관련 사항은 이번 음모의 실세 가운데 하나인 박현님이
어제 연담란에 올리신 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참고로
금강님의 서명을 받으신 분들께는 저의 사인 또는 술한잔이 보너스로
지급됩니다.
뭐라구요?
그 보너스는 안 받으면 안되냐고요?
안되요. 이건 강제의무조항입니다. ㅡ,.ㅡ
그럼 안 온다구요?
ㅠ.ㅠ
알았습니다. 제 사인하고 술 한잔이 싫으신 분께는 다른 참여 작가님
들께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우당간 시간이 되시는 분은 즐겁게 한번 모입시다.
즐거운 주말 즐거운 장르소설 이야기에 빠져봅시다!!!
이상 와호총관(말이 총관이지 사실은 꼬봉이라는...) 노기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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