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에 그 친구가 쓴 글을 읽다보면 화도 났고 조금 천기누설이 많아 김이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친구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친구가 누군지 쉽게 진면목을 모릅니다.
새로 쓰는 그 글은 그런 면이 거의 없고 초반이라서 그런지 글도 흥미진진 합니다.
그 친구가 쓴 글이 자연란에 있습니다.
요즘 저도 그들을 읽는 재미에 푹빠져 있습니다. 새글이 올라오지 않았나 유심히 살펴보기까지 합니다.
고작 십편이 조금 넘은 편수이지만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그 글이 무엇일까 궁금하신분은 자연란에서 한번 추리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돌아온 그 친구의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글을 찾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의 추리력으로 알아낸 저만의 비밀을 한번 공유해 보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이런 글 올리면 그 친구 화낼텐데 입이 간질거려서 그만 말하고 맙니다.
그 친구에게는 제가 이글 올렸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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