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십도
1. 자신과 싸우는 상대가 누군지 미리 알고 그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하고 싸우니 이를 '지' 라 한다.
2. 비록 운영자님에게 경고를 받을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할 말을 하니 이를 '강'이라 한다.
3. 한번 태클 건 작품을 두번 걸지 않으니 이를 '선'이라 한다.
4. 아무리 자신에게 욕하는 몰상식한 독자가 있어도, 차분히 대꾸하며 운영자님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니 이를 '미'라 한다.
5. 다른 사람들이 피 터지게 싸우는 것을 보며 중재를 하니 이를 '인'이라 한다.
6. 아무리 다른 독자들이 중재를 해 문제가 풀이려 해도 과감히 다시 선방을 날리니 이를 '용'이라 한다.
7. 욕먹은 독자보다 욕한 독자가 먼저 사과를 하니 이를' 예'라 한다.
8. 아무리 화가 나서 이런저런 말을 해도 욕을 써서 운영자님들의 눈밖에 나지 않으니 이를 '현'이라 한다.
9. 의견이 달라 싸워도 서로 '가족을 싸잡아 욕하진 않겠지' 하고 생각하니 이를 '신'이라 한다.
10. 모든 전쟁이 끝난 후, 사과하고 서로 하지 않던 칭찬을 하며 운영자의 화난 맘을 달래려 하니 이를 '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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