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전 몇편의 습작만을 써온 슈퍼 초 울트라 아마추어입니다.
이번에 몇년만에 복귀하게 되었죠
현재는 일도 쉬고 있지만, 12월부턴 다시 회사에 복귀할거 같고요.
그래서 12월 이후론 시간도 많이 안날겁니다.
(회사일에...개인생활에...재활치료에...)
글쓰는 재주가 미천하다보니, 앞뒤 문맥을 맞추기 위해선
최소 반권, 많으면 한권정도 비축분을 만들어두고
스토리를 써가면서 소소하게 조정합니다.
게다가 글을 쓰는 속도도 결코 빠르지 않습니다.
그런 저의 상황에서 적절한 연재주기는 주 1회...
그런데 연재 한담을 보다보니...
주 3회 조차 (격일 연재) 극악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네요.
저와 같은 주 1회는 어디 명함도 못내밀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스토리가 정리되는 분량은 한꺼번에 연일 올려버리면 된다지만
그전엔 극악 연재주기가 될 판인데
그런 글을 과연 사람들이 봐 줄까요?
라는 궁금증이네요.
물론, 명작 똥고 핥는 수준이라는 전제입니다. 케켁
무리해서...연재주기를 올려야 할까요 ㅠ.ㅠ 전 잠 많은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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