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에 돋보이는 포지션이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트라이커. 가장 전통적인 포지션과 축구의 목적인 골을 넣는 자리.
공격형 미드필더. 이들은 뛰어난 개인기와 트래핑으로 보는 사람으로금 탄성을 내지르게 만드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윙어. 전통적인 날개 포지션으로 골게터에게 패스나 크로스, 아니면 자기가 직접 해결 하는 포지션 그만큼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면서도 눈에 뛰지 않는 포지션이 있다.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뛰어난 발재간도, 폭발적 스피드도 필요없는 이 포지션이 필요한 건 강인한 체력, 그리고 상대 주 공격수들은 제압하는 강인한 몸싸움과 곧장 패스할 넓은 시야만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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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주인공인 서정수는 뛰어난 천재 윙어이다. 어린 나이에 에버튼과 계약을 맺고, 가금씩 슬럼프도 겪지만 극복해내가며 훌륭한 성적을 낸다.
하지만 어느 날 검은 손길이 그에게 다가오고, 그는 불의의 사고와 함께 그만 최악의 부상을 당하고 나락에 빠진다.
이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서정수는 절망 속에서 축구를 포기하려 하지만 그때, 그의 옛 은사인 박수곤 감독과 만나, 2부리그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천재 윙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포탈입니다.
https://blog.munpia.com/alzmfhseh/novel/2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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