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존재하던 로스트 테크놀러지 [마나]...
마치 무한할것 같던 에너지 마나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그 끝을 들어내게 되었고 그뒤 40년간의 혼돈만이 인류를 견인하였다.
하지만 그 뒤를 이을 대체에너지로 람다 박사가 만들어낸 반영구적에너지.
바로 [마전학].
과거의 로스트 테크놀러지인 마나를 구현하고자 시도했던 마전학은 이내 절정기에 다다르며 새로운 에너지인 [마전력]을 만들어냈다.
이는 마나의 너무나 효율적이진 못하지만 반영구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설비에 의해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되었고 사람들은 새로운 에너지인 마전력에 열광했다.
그 후 또다시 20년 후 세상엔 마전력을 이용한 이능력인 [마력]이 발생하고 그 마력을 이용한 [마전법]이 생겨났다.
마전법은 마치 과거의 [마법]이라 불렸던 응용 에너지 처럼 자신의 상상을 구체화 시키는 에너지가 되었고 그 마전법을 기반으로한 10명의 강력한 [메지니션]의 등장은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새로운 미지의 영력으로의 출발의 신호탄을 자아냈다.
메지니션들은 현재의 인류가 생각치도 못했던 마전력을 이용한 빛 에너지의 응용부터 각종 무기들과 다양한 마전법의 응용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 [마도학]의 시대를 열게된다.
그리고 사람들을 10명의 메지니션을 마치 신으로 추앙하며 그들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파벌이 탄생하게 된다.
이가 바로 [라이아리아스 제국]이었다.
라이아리아스 제국의 초대 황제가 된이는 바로 10명의 메지니션들중 가장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마젤란]이란 사내였다.
그는 나라의 기반을 만들던중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쿠테타를 일으켜 9명의 메지니션을 모두 몰아내고 초대 황제의 즉위며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불모지인 남쪽땅으로 9명의 메지니션을 몰아낸다.
갑자기 일어난 쿠테타에 당황해 몰락하게 된 9명의 메지니션들은 간신히 자신과 몇명의 수하들의 목숨만을 챙긴채 남쪽으로 추방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서로를 믿지 못하게된 9명의 메지니션들은 라이아리아스 제국과의 경계선 주위에 거대한 대 공성 방어병기를 만들어 대륙 전체를 양분 시키고 가장 먼저 제국에 발톱을 꺼내든 [센고쿠]의 독립선언으로 인해 남쪽지방은 9개의 나라로 갈라지게 된다.
그렇게 하여 만들어진 나라들.
북의 [라이아리아스]제국
남 바다의 공국 [실메리아]공국
남 죽음의 공국 [데몬]공국
남 바람의 공국 [루드캐슬]공국
남 검의 공국 [센고쿠]공국
남 마도의 공국 [이젠슬라이센]공국
남 신의의 공국 [한]공국
남 탐험의 공국 [트루퍼스]공국
남 미지의 공국 [소울텍]공국
남 창조의 공국 [아누]공국
그리고 20년이 흘렀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입니다.
기갑 판타지물 코어 사가 홍보입니다.
처음엔 판타지로 시작해 점차 기갑물로 가고있는 코어 사가입니다.
밝은 판타지로 시작해 아포칼립스적이면서도 SF적인 면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연재중에 있습니다.
사실 문법이나...문체가 허접해서 많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정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차후 설정에 대한 공지를 띄어 세계관과 각종 기체 에 대해서 서술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중 주인공 기체인 CS를 첨부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삽화는 전부다 제가 그림판으로 그린거라...많이 허접합니다 ㅠㅠ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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