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것은 추천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자연에서 정말 기대되는 작품 하나 발견했네여. 현판인데, 이계에서 짱먹던 쥔공이 현실로 돌아와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겨우 4회 연재됐기에 추천을 하기에는 이르다 싶어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심플하면서도 술술 읽히는 문장. 직설적이면서도 자극적이고 쓸대없는 설정남발을 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진행 등등을 보면 너무 오랜 기획과 많은 설정, 쓸대없이 남발하는 묘사 등으로 읽기 어렵고 어지러운 글을 쓰는 초보작가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다른 분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몰라도 적어도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너무 연재편수가 적어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량이 좀 더 쌓이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ttp://novel.munpia.com/2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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