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미래. 우주의 쓰레기를 청소하던 주인공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흔한 플롯이지요.
헌데 떨어진 곳이 북극입니다.
주인공은 북극에서 이누이트(에스키모라 부르는 것은 그들에 대한 모욕이라더군요. 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이투이트를 만날 일이 생긴다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
들을 만나 소통하고 남극의 자연현상들을 겪습니다. 그러면서 능력을 각성하지요.
무슨 능력일까요?
궁금하시면 링크를 타보시면 됩니다 :D :http://blog.munpia.com/foota/novel/21627
여튼 그 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여느 소설이 그렇듯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지요. 헌데 간극이 좀 심합니다. 지금처럼 암묵적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표면적으로 A~F 지구로 나뉘어 가진 것에 비례한 삶을 삽니다.
어찌보면 지금과 별 다를 것 없지만 그 간극이 더욱 심한 것이 마치 나라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초반부인지라 주변과 주인공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후반부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7일 그러니까 내일 유료연재로 넘어간다고 하니 못보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로 올라가시는 게 귀찮은 분들을 위해 링크 하나 더 남겨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http://blog.munpia.com/foota/novel/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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