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는 의미는 바라다죠.
바래는 색이 바랜다 뭐 그런 뜻이고요.
글을 쓰다 보면 원한다는 뜻으로 말을 마칠때
“네가 잘 되길 바라.”
이게 맞춤법이 맞다는 건 알지만 ‘바래’ 라고 쓰고 싶은 욕망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정녕 ‘바래’는 답이 없을까요.
혹시 국문법에 어떤 예외조항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법칙이 적용되서
바래 도 이런경우엔 맞는 말이다 라던지...
바라다. 이건 익숙한데 바라. 이건 너무 어색합니다...
누군가 제발 바래를 살려주시길 바라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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