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 그대로 인간사료 샀습니다. 누네띠네 1.5kg. 딱 처음 택배 뜯어 봤을땐 이거 생각보다 양이 적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정확히 10분후에 왜 인간사료라 불리는지 알게 됐지만요.
줄어 들지가 않아요. 글쓰면서 입 심심할때 먹으려고 샀는데... 안줄어요.
요거 편의점이나 그런데서 조금씩 사먹을때는 금방 바닥 나는게 아쉽고, 건빵 안에 별사탕 쪼끔 든것 처럼 그런 느낌이었는데. 별사탕이 많으니 이제 건빵을 찾게 되네요.
사람 맘이 참 요사스러움을 느낍니다.
사료 푸대처럼 푸짐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조금 아주 조금 공포감도 들지만... 그래도 중요한건 맛있다는거. ㅋㅋ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만 않으면 맛있어요!
그나저나 이러고 헛소리나 주절거릴때가 아닌데...
p.s : 누네띠네 좋아하시는분 한번 사먹어보시길 권장 하지 않습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