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니님과 서광님의 삼국지물을 읽고 있는데,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게 되어 상당히 기쁩니다.
간수님의 그 칠 주야(七 晝夜)는 삼국지가 아니라,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장 흐름이 아주 좋고
전투 장면 묘사도 물 흐릇 흘러갑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도 흥미롭고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명작이라 부르고 싶은 작품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지 않고,
장삼이사라하여, 아주 흔하디 흔한 주인공이
춘추 전국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 꼭 읽어 보세요.
위치는 글/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중·단편
포탈 만드는 법을 몰라... 포탈 작성을 못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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