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타지 소설의 구상에 들어간 시간.
판타지소설의 배경이나 등장인물... 몬스터종류,, 마법의 한계등등...의 설정을 할때보통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 하시나요?
시간을 들일수록 좋다는 생각 이지만... 판타지도 처음이라 쉽지가 않네요.
즉..판타지 소설을 처음으로 썻을때 구상한 시간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판타지 소설을 쓰시는 분들의 댓글 기다려 봅니다.
스토리를 제외한 상태에서의 설정에 들어간 시간 입니다.
2)만들어낸 몬스터중 하나... 어색한가 좀 봐주세요.
몬스터의 이름 / 끼끼. (이름이야 바뀔수 있겠지요)
2미터. 직립보행.붉은눈. 커다란 발과,귀를 가졌으며 몸 전체를 길게 자라난 털이 덮고있다.(흰색.회색.점박이) 서넛이 무리를 이루어 사냥하고 지능적이다. 보편화된 몬스터와 비교했을때...상위에 속하는 몬스터이며 트롤,오우거 정도는 아주쉽게 이기는 정도 입니다. 말 그대로 상위에 속합니다.
여기 까지만 들으면 어떤 모양일까? 굼금 하시겠죠? 토끼 입니다. 판타지에 보편화된 몬스터에 섞여서 나올 몬스터로.... 커다란 발을 가지고 붉은눈을 가진..귀가 큰토끼.. 2미터의 토끼가 서너마리씩 무리지어 사냥을 하고 지능까지 가지고 있어 상위에 속하는 몬스터가 된다는 설정입니다.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가 판타지의 드래곤 정도라면(비교불가 지만요)... 끼끼(토끼)는 머리좋은 랩터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 하실듯 합니다...... 주인공이 다른 세게에 가서 처음으로 만나는 최 상위의 몬스터인데... “저건? 토끼 아니야?” 등등의.... 그 세계에선 울음소리에 의해.. 끼끼..께이키 정도로 불립니다. 영문을 써도 되기는 하지만...몇종은 소리로...오래전부터 불리어 지던것이 이름이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필력이 중요 하겠지만..... 얼추 많이 이상한가요?
3)새로운 마법에 대한 거부감?
다크케이지/ 어둠의 마법.
마녀만이 사용할수 있는 마법으로, 각기 다른 두사람중 한사람을 대상으로 시술을 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똑같이(쌍둥이)만들어 낼수 있는 어둠의 마법입니다.7서클의 마법사와 맞먹는 고레벨의 마녀들만이 펼칠수 있습니다.
판타지에 존재하는 도플갱어를 마법화 시켰다고 보시면 이해하기가 쉬울듯 싶습니다.
도플갱어 라는 이름을 변형해서 마법이름을 지어도 되지만... 다크케이지 라고 일단 지어봤습니다. 도플갱어--> 달걀귀신--> 마법화... 로 이어져서 생각하게 된건데...
거부감이 들까요? 물론 필력이 중요하겠지만.. 언뜻 설명을 들었을때... 별로다.. 괜찮다.. 정도를 묻고 싶은 겁니다.
이런 세가지를 묻는 이유는요... 음.. 뭐랄까? 판타지를 한번 진중하게 구상해서 써 보고 싶은데... 읽어본 소설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자료를 모으고 검증을 하고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것 같아서 입니다. 만약 위의 두가지가 전혀 거부감도 없고 이상하지도 않다면..... 한달 정도만 준비해도...... 설정을 끝내고 이야기를 만들어 갈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이야기가 재미 있다면 설정이 조금 어색하거나 낯설어도 될까?
하는게 알고 싶은 것입니다.
판타지의 많은 배경이나 몬스터 , 등장하는 신들이 신화나 전설을 바탕으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모든것을 공부하기엔... 시간도..능력도 모자랄것 같고... 타협점으로...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들에 몇가지를 창조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도 되는것인가? 하는게 궁금한 것입니다. 아주 많은 것을 창조해야 하는것도 힘들지만요....
처음으로 판타지를 접하는 이에게 해줄 조언 같은게 있다면 새겨 듣겠습니다.
(판타지 백권.이백권 읽어보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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