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시대를 출판한 핵지뢰 님의 새로운 소설입니다.
생존시대는 약간 무거운 느낌의 아포칼립스 물이었는데 이번 글은 어깨에 힘을 빼고 쓰셨군요. -_-b 놀랍습니다.
가벼운 느낌의 소설이지만 동시에 꽉 찬 내공이 느껴집니다. 헤실헤실 웃고 있는 절정 고수를 보는 것 같아요.
현대에 나타난 D&D 괴물들과 마법들, 그러나 D&D라는 게임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오직 주인공 뿐!
설정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필력은 그보다 뛰어납니다.
연독률을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높습니다. 그것도 웃긴게 1권 10화가 6000여 분이 보신걸로 뜨는 데 2권 1화는 7000여 분, 현재 2권 4화는 9000여분이 보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본 사람은 또 본다는 이야깁니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을요.
또 그게 납득이 갑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문피아에서 머리 식히려는 분이던, 숨겨진 보석을 찾아 헤메시는 분이던 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시진 않을 겁니다.
작가님 일일연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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