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름 참신한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 먼저 쓰신 분이 있었던 경험은 다들 있으시... 겠죠?
소재를 꿈속에서 얻기도 하고, 생각을 나무처럼 늘려가기도 하고, 아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기발함 같은...
미술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림체는 연습하면 어지간한 정도는 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이런 것은 타고나야 한다는군요. 도서관 가서 찾아보는 애, 아이디어를 못내서 끙끙거리는 애와는 달리 그냥 머릿속에 아이디어뱅크가 있는 사람 말이죠.
제말은 소재가 생각이 잘 안나도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혹시 아나요, 어떤 맘좋으신 분이 ‘이 소재 쓰세요’ 하고 올리실지. 솔직히 저도 막 소재가 수십개씩 마구마구 튀어나오는 부류는 아닙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면 됩니다. 글쓰는 것도 그러리라... 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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