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올렸다가, 제 아랫글이 갑자기 삭제되면서 제 글은 자동으로 홍보규정을 어긴 것이 되어 순삭되었습니다. 제가 쪽지로 마스터님께 쪽지를 보냈더니 정중한 사과문구와 함께 기다리지 말고 홍보글을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시 홍보글을 올립니다.
저번에 약속한대로 더 팔라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먼저 인사드렸어야 옳지만 홍보규정을 지키기 위해 이제야 인사드리게 되었군요.^^
더 팔라딘은 ‘소서리스’-‘아발리스트’ 다음에 연재하는 제 마지막 D&D식 판타지 소설입니다.
작품은 소서리스가 가장 먼저이지만 실제 이야기 상으로는 아발리스트-소서리스-더 팔라딘이 됩니다.
하지만 전작들을 보시지 않으셔도 상관없도록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전작을 보시지 않은 분들은 오히려 궁금함이 생기셨으면 하고요, 전작을 보셨던 분들은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시며 더욱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은 별거 아니고 상당히 클래식 합니다.^^; 서양식 정통 판타지 소설입죠.
사악한 드래곤이 신이 되기 위한 음모를 펼치고, 또한 그것을 막기 위한 용사들의 모험담이 주가 됩니다.
이번 작품은 이전 작품과는 달리 초반에 프롤로그가 들어있고요…… 의성어 사용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제 와이프가 제 글을 읽어보고는
“오빠 글은 왜 ‘콰지직’이나 ‘빠아아아악’같은게 들어있어?”
라고 해서요^^; 이번 작품에서는 의성어를 최대한 절제하고 쓰고 있습니다.
전작 아발리스트를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사랑해주셔서 골든베스트까지 올라갔었더랬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 작품은 오히려 더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는군요.
어쨌든 한번 찾아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재 포털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http://blog.munpia.com/regdar/novel/3744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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