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타지는 정말 현실감 넘친다.
판타지 세계라고 하면 뭔가 마나가 막 쌓이고 검술을 배우면 마나와 기술을 결합해 몬스터를 마구마구 도살하는, 어떻게 보면 현실감 없는 전투가 많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무술가이다. 그래서 그가 생각하는 검술이나 체력 훈련 등등이 우리가 아는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바로 그 점이 우리로 하여금 판타지 세계임에도 현실감 느껴지게 해준다.
우리일수도 있는 인물이 판타지에 가서 승승장구하여 이세계의 강자가 된다... 늘 보던 클리셰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현실감 넘치는 글은 없었다.
어서 읽으시길. 당신이 읽어야 이 글을 계속 볼 수 있다. 나좀 이 글 쭉 보기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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