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테스터라 레벨업이 사기급...
줄거리는 갑자기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 되었는데
주인공은 이와 비슷한 상황을 꿈에서 게임같이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고 거기에서 만렙까지 찍었음
그 경험을 통해서 레벨업을 엄청 빨리해서
각종 상황을 해결해 나간다는 줄거리임...
장점보다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
이제 쓰기 시작하는 작가라는 단점이 많이 보이는 소설임
아포칼립스? 헌터물? 게임물?
작가가 초기작이라 그런지 장르설정을 확실히 잡지 못한체 진행됨...
물론 이것저것 장르가 짬뽕되는 소설이야 많은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이런 장르라고
기준이 되지 못한건 글 자체를 생각하면 아쉬움...
수위 조절도 들쭉날쭉임...
특히 잔인한거 폭력적인것의 수위가 어느때는 12세정도인데 어느때는 17세도 간신히 턱걸이 할정도로 아슬아슬함...
글 전체의 스타일은 12세정도 인데 어느때는 너무 잔인하고 고어한 장면이 중간중간 훅하고 들어옴...
작가가 그래도 장점은 확실히 있음
인물과 인물, 인물과 마스코트들의 보는 맛은 확실히 있음
글 중간에 추가되는 인물들이나 마스코트들이 각각 성격도 다양하고 설정도 다양해서 이들의 케미도 볼만함
필력도 초기작이라는것 치고는 나쁘지 않음
앞에서 말한 단점중 수위조절을 문제 삼았는데 그만큼 표현력면에서 좋았기에 그만큼 충격이 컸음..
즉 수위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당 연령의 눈길을 확 잡을 수 있을거같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일정 수준의 글을 꾸준히 연재한 성실성은 칭찬할만함
연재를 시작한지 세달정도 되었는데
매일 쉬지않고 연재에 중간중간 연참도 있었는데 오늘 기준 111화를 연재중임...
이제 막 시작한 작가가 이렇게 꾸준히 일정수준으로 3개월만에 100화를 넘겼다는것은 칭찬할만한 일임...
장점이 확실하기에 단점이 아쉬운 작가였고
앞에서 언급한 단점은 고칠 수 있는 것이기에
차기작을 기대해봐도 될듯함...
마무리로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느낀점은
글의 서사 중심이 아닌 케릭터가 중심이 되는게
좋은면이든 나쁜면이든 라이트노벨같음
글 자체는 가벼운 편이고 주인공과 마스코트간의
만담 혹은 투닥거리는것이 재미있음
네이버의 베스트리그에서도 연재중인것으로 아는데
그쪽에서는 10대쪽에서 반응이 좋은편임
즉 취양이 맞느냐 아니냐에 따라 반응이 갈릴듯한데
글 자체를 쓰는것은 나쁘지 않음
요약하면
단점:초기작이라는 단점이 두드러짐 특히 수위조절이 들쭉날쭉
2. 장점:케릭터설정,필력은 준수한편, 매일 꾸준히 연재해 100화를 넘긴 성실성도 장점
3. 이제 막 시작한 작가라는 단점도 두드러졌지만 좋은 작가가 될 자질도 있음
4. 장르설정과 소재만 잘 잡으면 차기작은 지켜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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