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량이 적습니다. 겨우 네편이죠.
하지만 공모전도 끝나가는 이 와중에 분량 때문에 추천을 못받으면 슬프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이글을 추천하고 싶은데 말이죠!
겨우 네편에 불과하지만 이 글을 보면서 저는 이 글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설을 보는데에 있어서 호쾌한 진행 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글이 재밌는게! 중요하죠.
네 재미.
단순히 마차타고 가다가 마부가 뭐라하는걸 대답하는 이 과정도 무미건조하게 쓰는거야 쉬운 일이지만 이걸 재밌게 쓰자면 쉽지 않은 법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재밌어요!
문장 하나하나가 재밌고 주인공의 생각이 다 재밌습니다. 네. 문장 자체가 재밌어요. 이 재미가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문장의 재미가 유지되며 스토리가 진행되면 충분히 재밌을꺼 같습니다.
스토리도 정줄 놓은 스토리로 가고 있으니까요!
편안한 노후 계획을 위해 미리 봐놨던 영지를 구매한 주인공!
네 편안한 노후 계획이죠.
하지만 영지에 와보니 정체불명의 몬스터들이?
주인공의 편안한 노후 계획은 이어질까요?!
제가 보기엔 극한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는 전투가 필요할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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