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부님이 연재중인 소설 블라썸 요즘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시험공부하면서도 틈틈히 읽다가 이제야 시험이 끝나서 추천글을 쓰게 됐어요.
공부하면서 힘들 때 읽고나면 마음에 핑크빛이 돌았거든요 무지무지 : )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봄이라 그냥 날씨에 취해서 혼자 마냥 설레했는데
소설 읽으면서 한층 설레이는 기분이 업이랄까요?
만나던 남자랑 헤어져서 사랑에 상처받고
다시는 사랑따위는 믿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을 바꿔놓네요 이 소설이
읽으면서 제가 한빛이한테 감정이입이 돼서 다시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되찾게 되는 것 같아요. 현우라는 남자는 어떤사람일까 머릿속에서 계속 상상되고 인물들 간의 대화도 너무 재밌어요. 각 인물들의 캐릭터가 다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한 회 한 회 읽고나면 그 다음 내용은 어떨까 궁금해서.. 드라마처럼 항상 궁금한 타이밍에 한 회를 마무리하시는 작가님. 그래서 더 재밌어요. 기다리는 재미와 설렘. 요즘 다시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너무 들고.. 사랑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은 분들 무조건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싱그러운 글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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