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울하거나 기분이 저조할 때 들르는 서재 중 한 곳을 더 풀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읽는 순간 이해할 수 없는 제 능력 밖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가후 작가님의 ‘너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니? ’ 를 소개해 드립니다.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웃음과 더불어 글 이면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중장 편의 글도 좋긴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짧은 글들이 위안을 줄 때가 있습니다.
차나 커피를 한잔 하시면서 읽어 보세요.
므흣한 미소와 함께 어느덧 기분이 상쾌해지는 자신을 발견하실지도 모릅니다.
추신 : 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를 읽기 시작했는데 대다나다...라고 밖에는 생각나는 단어가 없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정리해서 다른 추천서를 써야겠습니다. 이능력자 강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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