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희성,김정률,건아성,류진,데우스,군주
작품명 : 달빛조각사,트루베니아 연대기,군림마도,악독한,라온,하수전설
출판사 : 로크미디어,드림북스,파피루스,마루&마야,조은세상-북두
남희성-달빛조각사13-로크미디어
앞으로 너댓권은 충분히 나올 만한 분위기입니다.
위드가 상당히 고렙이고, 이전까지도 먼치킨스러웠지만...
읽어본 바,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현실에서의 이야기들도 흥미진진합니다.
무엇보다 전부 캐릭터들이 4차원이니까요.^^ㅋ
권이 더해갈수록 소외되는 캐릭터들이 자연 발생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김정률-트루베니아 연대기7-드림북스
역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재주가 탁월합니다.
레온의 아르카디아 초인 꺾기가 펜슬럿 왕국에서 Stop되면서
이제 이야기의 구심점은 어떻게 되는 걸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만...
작가님 특유의 극단적인 진행으로 상당히 재밌는 쪽으로 흘러가네요.
아울러 절단 마공까지!ㅜㅜ
건아성-군림마도3-드림북스
루즈한 전개였습니다.
3권 내용을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호혈관을 증축시키고, 마천루로 향하다."
라는 거지요.
낙천스럽지만 낙천스럽게 행동하지 않는 이낙천의 그
능글, 유들함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류진-악독한1,2-파피루스
제목이나 표지 문구에서나 주인공 '유지묵'이 악독할 것 같은데, 사실상 별로 독하지 않습니다.-_-; 아니, 실제 독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읽어본 바로는 독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겨우 열둘, 열셋 정도의 나이에 어른들도 하기 힘든 극단적인 음모, 내력이 궁금한 그의 과거...-라고 해봤자 겨우 몇 년 동안의 행적이지요.
모든 사건들이 항주의 성심원을 중심으로, 그것도 유지묵이 꾸미는 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 갑니다만, 아쉬웠던 건 잦은 장면 전환으로 좀 산만했다는 거랄까요?
후딱 강해졌음 좋겠네요.
데우스-라온1-마루&마야
출판사로 보나, 표지 문구로 보나... 솔직히 기피대상1호였습니다만, 표지 일러스트가 좀 끌려서 읽게 되었지요.
역시 예상대로 진부한 전개입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처럼 이계로 차원 이동한 주인공이
직접 타이탄(엄밀히 말하자면 타이탄 슈트)을 만든다는 것은...
의외로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뭐,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물만 놓고 봤을 때는
뭇 작품들의 마법 갑옷과 다르진 않지만...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
군주-하수전설1-조은세상
하수팔철칙!
이른바 무림에서 살아남는 하수라 자칭하는 주인공 '어자서'의 생존 전략입니다.
최대한 적당 적당히...
가늘고 길게 가자는 그만의 비법이지요.
그런 그가 식객 무사를 뽑는다는 소식에 한 문파를 찾게 되고..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
소녀로 인해 하수팔철칙이 무너져 내리는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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