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혁지명
작품명 : 남궁검존
출판사 : 파피루스
무명의 본명이 천후..였군요. 후후
위기의 순간. 그리고 깨달음이라..
무척~ 빨리 온 듯한 느낌입니다만...
운무곡주.. 역시나 어떤 열쇠가 숨어 있는 건지..
운무곡주를 이기기 위해서 남궁진명이 필생의 모든 무공의 정수를 집약한 무념검을 얻게된 무명의 운명이나 마침 그 장소가 남궁세가였기에... 특히나 남궁가의 태상가주였던 조부의 눈에 띈 탓에
이제는 훌훌털고 남궁가를 나설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새록거립니다. 후후
그런데, 운무곡주가 여자라구요??
남궁진명 시대의 운무곡주가 여자였다면..
이번에도 아니란 말은 못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혹시나 젊은 여자가 운무곡주가 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때 그...
지금은 화룡검이 된 용린검을 하얗고 반짝이는 검으로 비춰 주었던 휘장이 무척 특이한 것인지.. 실제와는 반대로 보여주는 그런 환술이 걸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탓에..
어쩌면 흰 수염 기른 낡은 옷의 운무곡주의 발이 휘장 아래엔 깨끗하고 흰 신발이 드러났던 것 처럼 뭔가 바뀌어 젊고아리따운 여인이 운무곡주로 그곳에 들어 앉아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일까요? 아무튼, 운무곡주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짙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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