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요도 김남재
작품명 : 지존귀환
출판사 : 파피루스
오랜만에 요도님의 글을 하나 더 읽었다.
말 그대로 '지존귀환'이었다.
지존룡이라 불리는 진천이란 강시의 화려 귀환!
일단 먼치킨에 미청년 스타일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좀 다르다는 것은 그가 '강시'라는 점!
여주인공인 연비화와 진천이 거의 비슷한 분량으로 나온다.
그래서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히로인인지 헷갈릴 지경..!
어쨋든 주인공은 세다.
100년 전 전설이니까.
'누가 들으면 그냥 옛날 초고수가 무림 지배한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어쩌면 그게 옳을 수도 있고 말이다.
정확히 그는 100년 전에 무림을 구하고 또 다시 무림을 구한다.
왜? 주인공은 세니까. 세면 무조건 무림을 구하는거다.
그런 예상가는 이야기지만서도 재밌었다.
요도님의 글은 처음 무협을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기로 유명하다.
확실히 그렇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무협을 읽어도 술술 읽을 정도로 편하면서도 재밌다.
어쨋든 나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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