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8권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빨리 읽으려고 책방에 한 권 구매한다고 신청했는데 주인이 까먹었단다. 허거덩~~
책이 나온지 며칠만에 읽게 되었다.
그렇지만 읽다가 잠이 왔다. ㅠ.ㅠ
검우님 말대로 싸움신에 설명이 너무 가득했다. 화산질풍검 때처럼 간결한 묘사가 좋은데..
또한 스토리가 너무 반복되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누군가 나타나서 구해주는 스토리가 계속되니 전투신에서 긴장감이 생기지 않았다. 또 누군가 나타나서 도와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고, 어김없이 그랬다. ㅎㅎ
그렇게 많은 전투신에서 어째 남악연화검만은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거야~~ 그리고 다른 인물들처럼 기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죽여버리다니 ㅠ.ㅠ 작가님이 차별대우를 하신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문파를 만든다는 것은 단운룡에게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힘든 일인것 같은 생각이...
이번 8권에서는 탁탑천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싸움 방식이 너무 신선했다. 신무기 등장이다. 신화회 화이팅~~ 신마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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