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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쟁패5(약간의 미리니름 有)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
08.03.04 23:20
조회
2,103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큰 텀을 깨고 나온 것 만큼

기대도 컸고,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상을 낚아올려서 천하를 진동시켰던 강태공만은

아니지만, 주위의 세력들 정도는 가뿐하게

낚아서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흑풍대의 명성은

'가히 명불허전..'이라는 소리에 비길데가 없었어서

또 한번 놀랐구요..

현대의 군 전술처럼, 전략 보급기지 창고와 같은

것들을 소소하게 생각하셔서 스토리 라인으로써

깔아두신 점은 '역시, 장영훈!..'이라는 느낌으로 확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진짜로 정체를 드러내는 새로운 신교에

대한 정체가 확연히 되었구요..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또다른 전율을 느꼈습니다.

바로 질풍조가 무모하게 기풍한을 구하기위해서

처들어가서, 다 들키자 죽기직전에 풍 이라는

황금색 글자가 새겨진 푸른색 복면을 불태우면서

저의 가슴에 마지막으로 꽂히는 그 명대사처럼..

어쩌면 이번에는 주인공과 그 조장들이 완전히

거꾸로 되어버렸지만..

이 난관을..다음권은 어떻게 풀어나갈지 ^^;;


Comment ' 5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8.03.04 23:58
    No. 1

    과연 최대의 위기더군요, 그만큼 기대도 되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3.05 00:09
    No. 2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8.03.05 00:16
    No. 3

    절체절명의 순간에 끊어진...
    다음 권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전 노조나 교육비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살짝씩 호흠이 불편해 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미
    작성일
    08.03.05 14:17
    No. 4

    어째 책이 갈수록 얇아지는 듯한 기분이..
    ㅋㅋ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머지.. 이런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물망아님 말씀처럼 절체절명의 순간 끊어져서리..
    다음편 어서빨리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발 비설의 바램처럼.. 되도록 모두 무사하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양노을
    작성일
    08.03.05 15:42
    No. 5

    개인적으로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리시는분 중에 한분이라고
    생각되는 분이시죠^^

    정말 내공 좀 쌓이시면 용대운작가님 못지않게
    훌륭한 작품이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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