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요도 김남재
작품명 : 수호령
출판사 : 청어람
이 책을 완결까지 읽은지는 몇 달 되었다..
하지만, 이 곳 감상란에는 이 책에 대한 감상이 하나도 없기에,
적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여운휘라는 주인공이 유설린(맞나?)이라는 여주인공을
영원히 지키는 수호령의 관계가 되는 내용의 책이다.
유설린의 아버지는 마교의 교주였다.
허나 그녀를 낳으면서 계속해서 겹치는 악연들..
그로 인해 그는 결국 처남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처남의 배후에는 일마라는 지존이 있었고,
처남은 그저 허수아비 마교주가 된다.
옛날 예언가가 유설린의 수호령을 두고 지키게끔 한다면,
유설린은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예언을 한다.
그리고 여운휘 등등의 유설린과 동갑의 아이들을 모으고,
그들 중 가장 강한 1인을 뽑는데, 여운휘가 된다.
그리고는, 유설린을 지키는 의무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유설린을 끝까지 지키게되고,
그녀에게 마교를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하게된다.
그리고 팔황에서 쌍존 그리고 일마와의 대결을 한다.
결국 일마까지 이김으로써 마교를 되찾아주게된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에는 마교를 다시 되찾고,
유설린과는 잠수를 타는 내용(?)이다.
나는 무협이라는 소설을 빙마전설을 통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김남재님의 소설을 찾게되었고,
그로 인해 수호령이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다.
남들에겐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 소설이 읽어본 무협 중 가장 감명깊고,
재밌었고, 흥미진진했던 무협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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