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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호 6권

작성자
Lv.1 삼다수
작성
11.08.30 00:53
조회
2,175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이번권에서는 대공자가 삼공녀에게 한방 크게 먹었습니다. 삼공녀의 함정에 꼼짝없이 빠지고 적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적호는 삼공녀의 배신(?)의 덫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막강한 무위로 쉽게 빠져나오고 삼공녀와 만나고 비밀을 알게 되고 으쌰으쌰......

대공자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반격을 준비하고 이 와중에 뭐 좀 얻어 먹으려는 사악련은 적호 한테 또 크게 당하게 됩니다. 사악련은 항상 쥐어터지기만 하네요.제일 큰 세력중 하나인데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뭐 적호의 속셈도 모르고 실력도 제대로 모르니...사악련주가 다음권에선 뭔가 한건 터뜨릴 것만 같네요!

천아성은 적호에게 은근히 후계자 떡밥을 던져 보지만 적호는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근데 오히려 이게 또 마음에 드나보네요 알 수없는 늙은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진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여인도 나타납니다.둘이 만나긴 하지만 적호는 떡실신 되있는 상태라 강제재회하는데요.

과연 이 여인이 적호를 우연하게 만난건지 계속 주시하고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네요. 적호의 얼굴이 본인의 얼굴이 아닌데도 알아 봤다는 것과 공교롭게도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걸 보면 적호의 소식을 계속 받았을듯 합니다.

적호가 딸을 위해서 집을 떠났던 것처럼 이 여인도 가족을 위해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을것 같네요.


Comment ' 6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1.08.30 03:54
    No. 1

    /삼비 작가의 글쓴 의도라니요? 사회 비판이나 개몽을 원한다면
    무협 장르 말고 다른 책도 많습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 쓰지말라는 님의 글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
    입니다.
    요즘 장르문학를 보면 대다수가 과거로 회기나 전생어쩌구 하는
    겁니다. 절대강호를 읽고 답습이라고 악평하면 도대체 다른 작가
    들은 그냥 습자지 대고 베긴 걸로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8.30 08:26
    No. 2

    삼비님 / 흠... 저도 그의견에는 찬성하기 힘들군요... 절대강호도 그렇고 이제까지의 작품들중 어느것도 시류에 편승해 모티브를 배껴쓰거나 자신만의 세계가 아니었던적은 없다고 봅니다. 삼비님의 비판은 도무지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안보이는군요...

    pai님 / 아무리 황당한 댓글이어도 문피아에서는 다른사람에게 말할때 ~~~님을 붙여야 합니다.(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雇子
    작성일
    11.08.30 12:17
    No. 3

    죄송한데 계몽아닌가여...ㅋㅋㅋ
    현재까지 진행된 적호의 성격을 봤을땐 삼공녀를 버리진 못할듯...
    자기가 정을 준 여자가 자신을 버렸던 경험이 있는 적호가(비록 그 진실이 무엇이든간에) 자신하고 2년여간 관계를 맺어왔던 삼공녀를 쉽게 버리진 않을듯하네요... 소운이야 뭐 아무일도 없었으니 어찌되겠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8.30 13:22
    No. 4

    또 댓글 어그로 낚시꾼 왔다갔나 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8.30 20:28
    No. 5

    이번편을 보고 전 삼공녀가 더 좋아졌습니다. 역시 대공자보다는 삼공녀가 더 뛰어난것 같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적호도 서연엄마에게 거의 미련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서연에 대한 생각으로 서연엄마에 대한것을 생각하지도 못하겠죠
    신비세력의 수장으로써 뭔가 큰 사정이 있는것 같지만 그게 딸과 적호를 버린 변명이 될수는없죠, 그녀가 아무리 어려운 사정이라고 해도 딸을위해 세상과 싸우는 적호보다 힘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8.30 21:59
    No. 6

    코드명000님// 내가 살아남을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그래서 서현이를 웃으며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만 온다면 자존심 따위 얼마든지 다 버리고 너희들의 광대가 되어 주겠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에서 살아남는건 내가 될것이다! 라고 외치며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줄다리기를 해온 적호의 삶에 비하면 사실 그 어떤 변명을 들고 나온다 해봤자 핑계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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