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진광
작품명 : 슈라라펜란트
출판사 : 파피루스
음 ... 무어라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분명히 말하자면, 이 책은 유머와 내용이 적절히 섞여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현재로서는 유머에 더 가중되있다고 생각합니다.
... 뭐 보시다보면 알겠지만,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재구성한 부분이 많더군요. (...) 이 캐릭터들도 어김없이 망가지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에 ... 그... 패러디 한 부분이 많으시더군요. 음.. 뭐랄까, 그 시대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부분을 패러디 하여 대화에 적절히 끼워 넣으시는 점 ...? (고대시대인데, 현 생활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패러디한 부분이 끼어 있다고 보시면 되요.)
특히, 패러디 하신 부분중. 세이렌이 노래한 부분이 절정이었습니다.
음... 뭐 또, 대놓고 그런 부분이 나오긴 합니다만 (..) <ㅡ 19금이 아닙니닷.
아무튼, 오랜만에 정독한 책이었습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3권이 매우 기다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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