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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5권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
11.08.11 00:51
조회
3,473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드림북스

후아유 5권을 읽었네요

발행일이 7월이라 나온지 됐나? 했는데 29일이군요

감상글도 하나 밖에 없어서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요번 5권에서 주내용은

KEF에서 연수기간이 끝난 주인공이 산업스파이를 잡거나

문지용 박사 가족들 납치 사건때문에 미국으로 가는거

이렇게 두가지 되는거 같네요

그거 말고도 사이사이에 크라시안이라는 존재가 대강 무엇인지

그리고 주인공이 또 크라시안에겐 어떤 존재인지 어느정도나마

설명이 되있어서 궁금증을 풀게 되네요

솔찍히 이점은 별로 궁금하지않았지만요

그거 말고도 다시 회사에 복직한거와 자칭 탈인류라고 부르는 크라노시안과 대결 뭐 이런건데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한건 아니네요

6권 내용 예상으로 미국으로 가는건 문지용 사건도 있지만

이혼한 마누라와 재회 이렇게 이어지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6권에서 바람난 마누라 한테

얼마나 통쾌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그냥 쿨가이처럼

그래 잘 살아 이런식으로 하면 좀 실망할듯...

대체적으로 후아유 5권은 볼만했습니다 그런데

우선 연재주기가 길었던바람에 다시 4권을 읽어봐야했던거

그리고 주인공과 관계되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서 나오는 여자들 성격은 직업만 다르지

대부분 너무 비슷하네요 몇명은 다르지만요 그리고 별로

비중없는 여성분들도 많이 나오고 사라지는 부분에서

이게 나중에 다시 써먹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그냥 뭍히는 캐릭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그중에 한명이 정유미 이여자 누구죠?

마지막으로 4권이 꽤나 혹평을 받았죠

주인공이 어리숙하게 자기 능력을 싶게 밝히는거에서 많이 평이 안좋던데 저는 오히려 그모습이 사실적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솔찍히 주인공이 오파츠로 능력을 얻고나서 능력도 무적

머리 굴리는것도 무적이면 그냥 뻔한 양판소 이고깽 소설하고

다를께 없지않을까요? 아마 그런식으로 주인공이 부시고 조지고

계략을 짜서 뒤엎어버리는 소설이었다면  오히려 더욱 깽판 소설이라고 혹평을 했을꺼라고 생각이드네요

요번권은 6권을 위한 준비단계같네요

슬슬 내용 진행이 될꺼같은데 다음  6권을 기대합니다

솔찍히 요번권 그렇게 재밌지는 않아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1 열완
    작성일
    11.08.11 00:59
    No. 1

    출판일이 7월 29일....ㄷㄷ;;;
    배본은 8월 10일.... 드림북스 요즘 실망이 너무 크네요. 아무리 저번주에 휴가가 있었다고 하지만, 몇몇 작품은 편집에서 배본이 한달이 넘게 걸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심플
    작성일
    11.08.11 01:26
    No. 2

    뒤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것 같아 안습.
    그래도 필력으로 카바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11 01:38
    No. 3

    내용 다 까먹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1.08.11 03:30
    No. 4

    흠... 각자 취향이 다른 것이겠죠.
    저는 기문둔갑은 완결까지 보기는 했습니다만 후아유만큼 좋지는 않았습니다.
    1권부터 4권을 재독할 수록 빨리 뒷권이 나오기만 바랄 뿐이었죠.
    주인공에 대한 불만을 가진 분들도 많은 듯한데, 저에게는 조금의 불만도 없습니다. 조진행님 작품 중 처음으로 소장하게 됐습니다. 주문한 5권을
    지금 목빼고 기다리는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11 04:18
    No. 5

    기문둔갑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쨋든, 전 이작가분 별로 기대를 안하는지라..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지존검999
    작성일
    11.08.11 09:36
    No. 6

    후아유는 너무 따지지 말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봐서 제일 비현실적인 건
    32,3살인 나이와 대기업 차장 이라는 지위,
    조기유학 보낼 정도의 딸과 아내,
    97-98년에 학생운동을 했다는 모순 (그당시는 학생운동이
    자기모순에 괴멸하는 시기인데다가 , 1,2학년 일텐데..)
    그래서 1권 읽으며 힘들었습니다. 현실배경이 거의 환타지라..

    그냥 봅시다. 재미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천진한
    작성일
    11.08.11 10:57
    No. 7

    90년대 중반(1996년)에 학생운동에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세대 사건.... 8월 나라가 크게 시끄러웠죠.
    도서관에 갇혀서 몇일을 지낸 학생들의 탈출 사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11 11:17
    No. 8

    90년대 말 한양대 사건도 떠오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풍양속
    작성일
    11.08.11 12:34
    No. 9

    후아유.. 재미있게 잘보고 있죠. 이분 작품은 다소 해학적인 측면도 많으시고 ㅎ
    실제로도 재미있으신 분이시죠. 서경석님을 닮으신 분..ㅎ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이.. 요즘 문피아보면 표현들이 많이 거칠어 진듯하네요. 뭐 제법 오랫동안 써왔던 표현이기도 하지만 한번 끄적여 봅니다.
    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마다 누가 재미없다고 하면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이 재미있다고 변호해 주거나 자신의 생각을 적잖아요. 근데 그럴때마다 쉴드 쳐준다 라는 표현들을 쓰시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저런 표현은 좋지 않아보이네요.
    뭐 워낙 일상화 되어서 무감각해지거나 제가 이상한거거나 .. 뭐 사유가 있겠지만..
    그냥 다른 취향을 가져서 그런가보다로 이해하면 되지.. 마치 공격을 방어하는 표현의 쉴드 쳐준다라는 말은 좀 거친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역시 두서없는 글로 제 생각의 반도 표현 못하는..)
    적고 나서보니.. 이상한 댓글이네여-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1 13:56
    No. 10

    국회의원사건과 크라시안과의 충돌이 둘다 전개되는 5권이어서 뭐 딱히 줄거리를 알려드릴건 없지만
    확실한건 요즘 나온것중 최고인듯..
    단점이라면 특별한 개성이 없는 아는 여자들... 누가 히로인되도 이상할껀없지만 주인공이 마음주는 사람도 없고
    이 작가님 전작보면 로맨스에 좀 약하신듯해서.

    4권 나온지 오래지나서 그런지 바로 5권부터 보면 앞 내용이 가물가물하더군요. 결국 4권부터 다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찌찌봉
    작성일
    11.08.11 16:17
    No. 11

    전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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