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무림기행을 잃고....

작가명 :김도형

작품명 :마법사 무림기행

출판사 : 청어람

재미있습니다. 제목때문에 꺼려했지만 볼만했습니다.

앞으로 3권, 4권이 기대되네요. 복선도 많고 흥미로운 조연 인물들과 마법사라는 직업에 찌든 주인공의 태도도 좋았습니다.

남노합과 북금충의 인물 설정도 흥미로웠습니다. 뭔가 어디서 본 것 같은 인물 설정이긴한데 글 안에서는 재미있게 읽혀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소리하자면, 감상글을 쓰면서 글을 곱씹어보니까 전개가 작위적인 느낌을 받네요, 글을 읽을때는 몰랐습니다만...

[초정리편지]

제목 때문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한번 믿고 보겠음 ㅋ

[용세곤]

흐음 읽어야 하나.

[이게뭐야]

아...정말 제목이...

[슬립워커]

두말안하고 강추합니다.

[윤필담]

그렇게 괜춘하나요?
봐야되나?

[나하햐햐]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양판소에 퓨전물같은데 막상보면 오히려 김용소설삘도 나고 글내용도 짜임새있고 재밌습니다. 조금 어색한 부분도 보이지만 읽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니고요. 기다리는 책이 하나 더 늘어날것 같습니다. 저도 추천...

[페르딕스]

지금 빌려왔는데 지금보니 감상평이 있네요. 기대됩니다.

[no*****]

개인적으로는 역시 무협에 마법 가미 된 것 치고는 읽을 만한 것이 없다의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

[念願客]

잃지말고 읽으세요ㅋ

[겨울도시]

좀 뻔한것 같은데 읽어봐야하나...
"사, 사술이구나!"

[돌아온대봉]

사술이구나 이런거 없는... 일단 주인공이 대단한 마법사도 아니고, 판타지세계가 마나가 풍부하고,응집력이 낮고..무림세계는 마나가 적은대신 응집력이 강해서 마법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설정이라서.. 응용하는것은 블링크+생활마법+검소환마법+마나모으는진.. 정도만 씁니다..주인공자체도 자기 마법이 주위에 어떻게 보이는지 잘알기에 대놓고 쓰지도않구요..그리고 배경이 의천도룡기랑 비슷하기때문에 무림인들도 왠지 비슷한느낌이 들고, 아무튼 마법사가 무림간 소설중에는 2권까지는 가장 볼만한듯..

[윤필담]

볼만하긴 한데
정파애들이 너무 쓰레기로 나오죠.

1권까지만 해도 아미파, 화산파만 나오는데
두쪽다 인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