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찬돌
작품명 : 아켄
출판사 : 로크미디어
1권부터 3권까지 뒹구름의 연속입니다... 1, 2권은 하드코어하게 뒹굴다가 3권은 멈칫하더니 한번 심하게 뒹구네요...
간단하게 어떻게 뒹구는지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타행성에서 건너온 꽤 쓸만한 공략집(실제론 액체형 기계로 이것저것 잡다한거 가르쳐줍니다)을 얻고 수련합니다. 로메르 제국의 공작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주인공의 부족을 타부족에게 의뢰해 없앱니다. 부족전쟁이후 타부족에게 고문당한후 로메르 제국에 끌려가 인간사냥당합니다. 그리고 도주후 수련... 그리고 다른 제국의 소드마스터 손자를 도와준 후 소드마스터를 만나 대련후
[소드마스터]: 우왕 너의 검법을 알려도
[아켄]: 모름
[소드마스터]: ㅈㄹ
[아켄]: 레알임
그후 또 고문드립... 그리고 소드마스터의 계략에 의해 아내를 얻게되고...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지만 며칠 남겨놓고 도주...
도주후 아내의 임신... 사산... 돌아댕기다 르메르 제국하고 다시만나 아내가 인질로 잡히고... 아내자살... 그리고 전쟁터로...
이게 3권까지의 내용입니다...
그냥 봐도 내용이 좀 하드코어해서 취향을 매우 탈것같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시장성을 생각했을때 반품이 우려됩니다. 1, 2권이 전부 주인공 굴리기... 3권도 굴리기에 아내의 자살드립... 3권내내 뒹굴기만하니 저도 4권엔 뭔가 터지는게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향에맞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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