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검마도 개정판

제목 : 몽검마도 개정판

작가:  송진용

장르: 무협

 

거의 십몇년전에 읽었던 몽검마도를 최근에 개정판으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예전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지만, 확실히 개정판은 매끄럽고 막히는데 없이 술술 읽히네요. 주인공의 강렬함도 여전하고, 힘있게 쭈욱 나가는 스토리도 재미있고요. 제가 무협소설 보면서 주인공이 마음에 든적이 별로 없는데 사도치는 정말 다시봐도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확실히 최근의 무협소설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무게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최근 소설에 익숙해 있다가 몽검마도를 오랜만에 보니까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었어요. 무협은 진짜 이런 진중한 맛이 있는게 좋네요.

어쨌든 최근 가벼운 소설들 보면서 지치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북큐브에 150편 넘게 연재되고 있으니 쭈욱 보실수 있어요 ㅋ

 

 

 

 

[추운겨울날]

개정판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몽검마도' 정말 재밌는 작품이지요.
예전에 작가님 서문에 '달빛 아래 칼을 든 사내가 고고히 서있다' 였나...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그 글과 정말 잘 맞는 작품이였던걸로 기억이 남아있네요. ㅎㅎ

[약관준수]

몇년만에 일어나서 병수발든 가족 버리고 떠난 그놈이
주인공인 소설 말씀하시는 건가요?

[[탈퇴계정]]

아니에요^^; 다른 소설과 착각하신듯 :-)

[바스레이]

네이버에 몽검마도 네글자만 쳐봐도 기본적으로 나오는게 줄거리인데;;
밑도 끝도 없이 몽검마도 와는 전혀 다른 내용을 거론하면서 부정적인 댓글을 다시네요...
참.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약관준수]

몽왕괴표랑 헤갈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