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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
04.06.18 01:09
조회
2,428

(평어체로 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이런 글을 쓸만큼 좋은 글이고

더 좋은 글이 되었으면 하는 것에서 쓰는 것입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글 보고 느낀점을 적은 것입니다..)

호위무사나 삼류무사나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고 멋진 무협이

였으나 언제부터 인가 자꾸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먼가 이상

하단는 것을 자꾸 느끼게 된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이유가 멀까 내 나름

대로 생각해 보았다..

삼류무사 처음에 아주 독특했다. 자유분방한 주인공이 매우 뛰

어난 사부 밑에서 배웠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을 모름으로 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일으키고 주인공에 재미 있는 모습에 정이

가고 여러 친구들이랑 사귀면서 무림을 여행하는 모습이 멋지

게 표현이 되었다.

삼류무사가 이상해진 것은. 장추삼 케릭터 자체가 매력

일 수도 있지만 그 특유성 때문에 권 수가 올라 갈수록 독이 되고

있는것 같다. 작가는 장추삼 자체를 자유분방함과 낡은 관습의

타파의 도구로 여기는  듯하나 내가 보기엔 장추삼이 그걸 타파

하고 나서 더 나쁘게 만들것 같이 보인다. 장추삼은 자기는 맘대로

하면서 정파의 인물들에게는 전에 고정관념을 그대로 투영시킨다.

즉 너도 맘대로해 나도 맘대로해 정도도 아니라 넌 내가 고정관념에

생각한데로 행동해 나는 너의 고정관념으로 보지말라는 것 같다..

그리고 부정만 하고 아무런 대안도 없고 또 부정하는 방법도

자기의 실수가 크니 아무런 호응이 안온다..

소림사나 무당파에서는 사건은 좀처럼 이해하기가 힘들다.물론

구대문파 사람들하고 장추삼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줄여고

하는 장치인 것 (결국 구대문파도 삼류 파락호나 다름 없다는 차라리

위선적이지 않는 파락호가 더 낫다고) 같은데 그 것을좀더 독자

들에게 수긍을 하게 쓸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소림이나 무당이 잘못한 것 보다 장추삼이 잘못한게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한마디로 머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

인 것 같다.

호위무사는 초반에 정말 좋아하는 무협이였는데 가면 갈 수록 이상

하게 변하는 것 같다. 초반에 사공운과 용설아의 애절한 사랑이 백미

가 아닌가 한다. 로미오 줄리엣의 러브스토리인 원수 집안간에 사랑에

둘다 기억 하지 못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   그리고 그 사이에

자식때문에 서로 알면서 연인에게 아픔을 주어야 하는 고통 모두 잘 표

현 되었다. 그리고 영환호위무사라는 아주 독특한 직업으로 영화 보디

가드처럼 한 사람을 극진히 보호하면서 고난을 극복하는 러브스토리는

이제까지 내가본 무협중에 최고였다. 그리고  여타 다른부분이 스타일이

멋지다고 할까.....  한편에 그림을 보는 같은 장면이 많이 나온다.. 특히

진충같은 스타일은 진짜 멋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너무 멋부리기에 치중한다고나 할까 그런게 많이

보인다. 사공운이나 진충을 돋보이기 위해 봉성을 바보로 만들었다. 지

금까지 제일 큰 적인 봉성이 너무 바보같고 저능하게 표현 되었다. 적이

라도 중심급 인물이면  어떤 카리스마 같은게 느껴져야 하는데 봉성에

는 죽은 담숙우 빼고는 솔직히 전부 저능아 인 것 처럼 묘사 되었다. 무림

을 주름잡던 정파로서 마교와 대전을 치른 봉성이 아무런 인물도 없고

그냥 허무하게 무력만 센 집단으로 그려져 있다. 한마뒤로 적으로서

매력이 하나도 없다. 상대가 없는데 주인공만 아무리 뛰어나다고 흥이

나지 않는 것이다. 라이벌 관계 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그런게

없으니 아무리 위기가 와도 위기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적을 그려네는

데 실패한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초반에는 애절함, 호쾌함 , 멋진 모습등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담겨져 재미있는데 지금은 그런 것이 다 살아지고 멋진 모습만

남았는데 그것도  너무 과장되게 그려져서  별로 수긍이 가지 않는다...

긴 글을 읽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 ' 18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4.06.18 01:53
    No. 1

    좀.. 그런 면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탈퇴계정]
    작성일
    04.06.18 01:54
    No. 2

    끄덕끄덕... 제가 느낀것이랑 같군요.

    재미있지만 뭔가 부족한....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야우랑사
    작성일
    04.06.18 03:58
    No. 3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파천
    작성일
    04.06.18 04:55
    No. 4

    사전제작제가 필요한 점이라 볼수있죠.
    또한 장점이라고 여겨졌던것이 책이란 매체에서는 단점으로 크게 부곽되고요 정말 안타깝지만 그만큼에 발전이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회상x
    작성일
    04.06.18 11:28
    No. 5

    2%만 부족합니까..
    50%는 더 부족해보이던대.. 두소설다 설정이 워낙 이상해서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느낌만 들던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04.06.18 11:45
    No. 6

    50%는.. 비평이 아니라 비난이겠죠. 저도 호위무사와 삼류무사를 재미있게 봐왔지만, 확실히 권수가 길어짐에 따라 이런 문제점들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둘다 괜찮은 무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18 11:46
    No. 7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비평인듯 합니다. ^^
    호위무사의 경우 특히나 후반부가 너무 아쉬웠었죠..
    5,6권까진 정말 너무 너무 좋았었는데..나중엔 지나치게 완벽하고 멋들어진 사공운과 진충의 모습에 왠지 몰입이 되지 않는 듯한 그런 느낌..지나치게 감정에 호소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쩜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호위무사,삼류무사 모두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어왔던 소설들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쌍장군
    작성일
    04.06.18 12:17
    No. 8

    제상각은 좀다른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6.18 14:03
    No. 9

    50%는 너무하죠.. 두 무협 다 잘쓴 무협입니다.
    처음이 좋은데 나중이 나쁘니 기대감 떄문에 더 안좋게
    느껴진는 것 같네요.. 처음보다 나중이 나으면 상대적으
    로 더 좋아 보이는게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헉 쓰고 보니 조삼모사를 말한거 가네요^^;;
    어쨌든 잘쓰신 무협 마무리를 잘하셔서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무협으로 쓰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6.18 14:34
    No. 10

    삼류무사는 제가 앞부분만 보고 뒤를 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호위무사의 경우는 제가 보기로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뒤 몇권을 아직 못봐서 책을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어떻게 갈거라고 흐름은 눈에 보이니까요.
    만약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면 그건 작가가 제대로 쓰지 못한 것이겠습니다만 감각적으로 그럴리가 없는 사람이 초우이니까. 그거야 논외로 해야겠지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존중해야겠지만...
    글이 대체로 가다보면 점점 강해지는 경향을 배제하거나 희석하긴 힘듭니다.
    강력해지지 않으면 또 다른 소리들이 있기 마련이라서요...
    저는 더도말고 호위무사나 사마쌍협 같은 글이 계속해서 나와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선
    작성일
    04.06.18 14:42
    No. 11

    퍼센티지로 따진다면...이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르소설의 평균적인 수준을 100%로 놓고 본다면...
    삼류무사와 호위무사의 출발과 중간(?) 지점까지가 150~200%수준
    정도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삼류란 말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시작하는 서두부터..
    그 멋스런 무공의 표현과 주인공의 캐릭은 삼류무사 차체의
    존재감은 충분하게 표현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호위무사도 마찬가지구여.....

    위에 단예님두...그리고 다른분들도....
    첨 감동보다...글의 뒷부분으로 가면서 조금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조심스런 비평이자 격려라고 보여지네요...
    아예 관심도 없으면 기대도 안하는 거잖아요....

    암튼..마무리도 멋지게 잘하시기 바라고...
    삼류무사 작가님은 다음은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를 궁금케 하는
    필력이시네요....
    호위무사의 초우님은...권왕무적 연재하시는분과 동일인 맞죠?
    근데 권왕무적은 호위무사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부족해 보이던데..
    아직 연재분이라 그렇거겠죠? ^^

    요즘 자주 감상/비평란에 들어오는데...
    무림동 독자님들의 수준에 항상 혀를 내두릅니다.
    저 나름대로도 이십년 이상의 무협노하우를 지닌 사람이라
    자찬했었는데...많이 배우고 도움 많이 받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18 14:55
    No. 12

    2% 부족할 뿐..! 두 소설 다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어온 소설이죠.
    등선님 말씀대로 좋아하는 작품이니 애정을 가지고 읽어오다 뒷 부분으로 가면서 조금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심스런 비평이자 격려라고 봅니다. ^^
    저는 오히려 권왕무적을 더 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인데..^^;;
    암튼 초우님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6.18 19:12
    No. 13

    물론 두 소설다 잘쓴 글입니다. 근데 끝부분에 와서
    어색한 부분이 많이 눈에 뛰니 드리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호위무사의 미진한 점은 적의 무공이
    강한 적이 나오는게 아니라... 적의 너무 매력이 없다
    는 것 입니다. 카리스마도 없고... 한마디로 겜을 어렵
    게 해서 마지막보스를 만나서 기분이 좋았는데 보스가
    너무 보잘 것 없서서 실망한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너무 멋진 것을 짤려고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자연스럽지 않고 인공이 너무 느껴진다고 할까나요..

    하지만 재미 있는 것 또한 사실이죠.. 결점 찾을려면
    못 찾을 무협이 어디 있겟습니까.... 금강님말에
    동의 합니다 . 저또한 호위무사만큼의 무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6.18 20:17
    No. 14

    제 경우엔 호위무사는 초반부에 몰입돼서 잘 봤었는데
    뒤에서 너무 멋들여지게 만든것 같아서... 왠지 손이 안가서
    아직 9권도 안보고 있습니다만...
    삼류에서는 님이 생각한것과는 좀 다르네요.
    추삼이다 부정만 하고 대안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강호에 뜻을 두고 있지 않았던 탓이 크겠지요.
    소림사와 무당파에서의 사건은....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 의도는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단지 다투었을 뿐이지 누가 나쁘고 누가 잘못돼고
    그런 것을 나타내려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호위무사 삼류무사...어찌됐건 이런 작가들이 나오고
    이런 작품들이 나온다면...독자로서는 기쁜일이 아닐수없죠.
    두분 후속작이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6.19 00:38
    No. 15

    삼류무사의 경우엔 제가 느끼기엔 무협중에 무는 있는데
    협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요.. 협이 빠진 무라......
    협이 빠진 무가 어떤 의미를 지닐지는 저도 잘알지는 못
    하겟네요.... 파락호라면 상관없겟지만 무사라면 삼류라
    도 협이 있어야 하지 않을지.......................

    과연 삼류무사의 협이란 무엇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6.19 00:48
    No. 16

    그냥 쓸데없는 딴지라면 봉성의 카리스마 인물은 담숙우가 아니라 그 애비인 담사우가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6.19 01:28
    No. 17

    죄송합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담사우 인것 같네요^^...
    악당의 보스급이면 이정도는 되어야 되는데 너무 일찍 죽네요^^;;;
    무림공적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뭉무
    작성일
    04.06.19 13:10
    No. 18

    삼류무사 정말 잼잇게 봤습니다.
    특히 조월화난 부분과 아버지의 등부분이 특이 와닿았구요
    가끔은 문학소설같은 무협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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