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학인 동생과
취업예정자로써 일하기 직전 마지막 여유를 즐기고 있는 저는...
집에서 맨날 빈둥대는게 일입니다.
요새 저희집을 팔아야해서...
(팔고 새집으로 이사갈꺼라... 새집은 이미 샀어요.)
집보러 자주 오는데...
부동산 아주머니가 띡 오시더니
손님들에게 안내를 하는데
저희 소개를 잠깐 알아서 해버리더군요.
이모&조카라고...
음.... 참고로 동생은 저보다 5살어린 여자임...
동생의 대굴욕...
사실 어디가면 동생이 누나 소리 많이 듣긴하는데..
이모라니... ㅋㅋㅋㅋ
글고... 며칠전에 TV고치러 온 아저씨는 저보고 군대 언제가냐는군요.
음... 갔다온지 한참 되었는데...
사실 그렇게 동안은 아닌데
목소리가 좀 애기같애서
그것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옷도 좀 편하고 심플하고 허접하게 입기도 하고....
차려 입으면 딱히 어리게 안보던데...
음... 역시 패션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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