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당한 일을 보았습니다. 횡단보도 초록불이 다 꺼져가는 상황에서도 핸드폰을 보시는 여성분... 마음씨가 착한 마아카로니는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지만 운전자가 보기엔 얼마나 분노가 치솟을지... 이건 그렇다 쳐도 무단횡단 하시는 노인분인가? 이분도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목숨이 두개십니까? 또 마음씨가 착한 마아카로니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정말 무서운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차운전은 그랜져를 타시는 할머니가 딸로 짐작되는 분이 후진인가 하라는데 그대로 계시다니... 저런걸 보고 마아카로니는 최소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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