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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
12.06.26 23:02
조회
934

어제 황당한 일을 보았습니다. 횡단보도 초록불이 다 꺼져가는 상황에서도 핸드폰을 보시는 여성분... 마음씨가 착한 마아카로니는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지만 운전자가 보기엔 얼마나 분노가 치솟을지... 이건 그렇다 쳐도 무단횡단 하시는 노인분인가? 이분도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목숨이 두개십니까? 또 마음씨가 착한 마아카로니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정말 무서운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차운전은 그랜져를 타시는 할머니가 딸로 짐작되는 분이 후진인가 하라는데 그대로 계시다니... 저런걸 보고 마아카로니는 최소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걸 깨달았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26 23:06
    No. 1

    무섭죠 @.@
    같이 걸어가다 잘못해서 그분이 치이면 정신적인 타격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26 23:08
    No. 2

    지하철에서 그러다가 정차시에 나가던 사람들이 툭 쳐서 그게 뚝떨어지는데 당황해서 발들다가 자기가 직접 차게 되고 그 차인 폰이 지하철과 정거장 틈에 쑥 들어 가는 상황을 겪어 보거나 그걸 직접 목격 하거나 해야 안하게 됩니다.




    저는 목격 한 적이 있는지라.... 이동중에나 전철 문열릴땐 핸드폰 주머니에 넣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6.26 23:08
    No. 3

    운전하면서 문자하다 사고낸 사람도 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26 23:10
    No. 4

    하긴 차기가 차에 치이거나 차몰다가 사고 낸건 핸드폰 날라가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일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6 23:10
    No. 5

    적안왕님 그러니까요... 정신적 타격 무섭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6 23:11
    No. 6

    누드리스님 헐... 그런일이... 더욱 조심히 다뤄야겠네요. 핸드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6.26 23:13
    No. 7

    자기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들이 참 많져..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6 23:15
    No. 8

    꿀도르님 그렇군요.. 그런 경우엔 피해자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2.06.26 23:20
    No. 9

    전 오늘 휴대폰은 아니지만 한 여학생이 횡단보도 불이 다 꺼져가는데 중간 쯤에서 느긋하게 가방 뒤적이면서 걸어오는 게 보이더군요. 빠르게 건너왔던 친구가 짜증스럽게 소리치는데도 끝까지 꿋꿋하게 가방 뒤적이면서 걸어오는 강심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표향선자
    작성일
    12.06.27 07:10
    No. 10

    횡단보도는 양호한편... 운전하다보면 옛날엔 택시, 버스가 무서웠지만, 요즘은 자전거가 더 무서워요.
    무슨 자기들이 차들과 경쟁할거라고 차선 가운데로 다니는데 ....
    거기다 신호를 지치면 상관없는데 자기들은 자전거라고 신호도 무시합니다. 운전하기 무서운 세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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