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0402n17379
1일 오전 11시께 빈소를 찾은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일행 10여명은 차례차례 고인을 위로한 뒤 장례식장 앞에 섰다.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이들은 근조 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일부가 "거기서 같이 찍어"라고 말했다.
일행들은 또 "한번 더 찍어"라거나 "사진을 꼭 보내주셔야 한다"라며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교회에서 왔다는 이들은 "우리 목사님이 유명한 분이다"고 말하며 크게 웃어 빈소를 찾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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