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스무리한 것들 진짜 겁나 많은 듯

나 혼자, 시스템, 회귀, 환생, 엑스트라, 망나니, 전지적 어쩌고... 

인기 많은 키워드만 쏙 빼서 제목에 집어넣으니 진짜 제목 비스무리한 것들 엄청 많네요. 초반에 인기끌려면 제목 잘 짓는게 필수니 이해는 가지만서도.

라노벨 보면 진짜 정신나간 제목들 많던데 차라리 그런 게 더 신선해 보일 정도네요.

[arbans]

그쪽은 제목이 길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해서....
저는 좀 일률적인 제목이긴해도 짧은게 좋네요.

[목재장난감]

환생 엑스트라 회귀자
나 혼자 전지적 망나니
전지적 시스템 엑스트라

ㅋㅋㅋㅋ돌리고 돌리고~~

[고락JS]

제목 길게, 독특하게, 요즘 유행하는 단어들 하나둘 넣어서,

장르소설 작명소를 차려도 유망할 듯 싶네요. ㅎ

근데 무지 고민되는 건 사실이에요.

[고지라가]

이 제목이 저 작품같고, 저 제목이 이 작품같습니다. 이젠 제목이 아니라 작가 이름으로 찾아야 합니다.

[고락JS]

고지라가님의 말씀은 신인이나 중고신인?들에게는 너무 가슴 아픈 ㅠ_ㅠ

[단조강철]

제목이 항상 고민이죠. 말하자면 가게 간판인데 일단 손님이 찾아들어오게 하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구단의노예]

제가 본것중에 가장비슷한건 재벌가 망나니랑 재벌집 망나니

둘다 인기 제목조합이라 딱 한글자차이

[엔쥬인]

전 천재의 게임방송>천재의 음악방송 보고 첨에 한 5초정도 헷갈려서 뭐지?했다죠.
본문에 쓰신 키워드는 요새 유행하는(?) 제목들이고
이전엔 S급, SSS급, EX급, F급, ~~의 신, ~~의 제왕, xxx 탑스타/슈퍼스타 가 많았죠.

[시드씨드]

지금은 비주류지만 한때 ~가 몇째아들 이 엄청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