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놈들 보면 부러운게 바로 군대에 가지 않는 거에요.
한국인들은 군대에서 규격화, 체계화, 일반화, 표준화되서 2년동안 정신교육과 피드백을 고스란히 받지 않습니까.
우리의 무난한 문화, 튀지 않는 컨텐츠, 묻어가는 정신의 근본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 잘한다고 재밌는 컨텐츠가 만들어 지고, 사회생활 잘한다고 개성있는 소설이 써진다면 높아진 소득으로 사 모으는 것이 왜 전부 미국거 일본겁니까.심지어 MADE IN CHINA.
일본놈은 중2병이니, 뭔가 병걸린 애들은 많은데 그게 독특한 문화, 개성강한 컨텐츠, 장인정신으로 이어지잖아요.
튀지않고 묻어가기만 하는 식당에 시장을 활성화 시킬 역전의 요리개발을 요구하는게 타당한 것일까요. 개성강한놈을 갈아넣으면 개성강한 물건이 튀어나오고, 무난한 놈을 갈아넣으면 무난한 물건이 튀어나오잖아요.
시스템으로 개성을 만들어 낼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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