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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연림.
작성
05.08.25 21:50
조회
420

일단은 어제 도와주신 아저씨,오라버니들 감사해요

(불특정 다수를 말한 것이었는데 찔리시는 분들이 많으셨나봐요-_-;)

뭔가를 하고 있는데 '사회적 관점'이라는 말이나와서요.

많이 들어본 말이기는 한데 어떤게 '사회적관점'인지 모르겠어서요.

어떤것을 사회적 관점으로 봐야하거든요

꼭좀 부탁드려요~

ps.해주시면 아저씨에서 오라버니로...-0-;;

문제가 '투명인간의 비애'를 사회적 관점에서 다른 초능력자(예를 들어 스파이더맨,슈퍼맨,베트맨 등)와 비교해서 쓰는 건데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해주세요~


Comment ' 22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08.25 21:53
    No. 1

    사회적 관점이라...
    아..너무 오래됬다..언뜻 생각나기로는 과목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른것으로 기억 되는데...거이 대부분이 윤리등의 수2영역이었지 아마...

    사회적관점..내가 기억하기로는..기억안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8.25 21:54
    No. 2

    사회적 관점이라.. 제가 제대로 알고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 관점과 대비시켜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사회내의 다수의 견해-조금 다른 말로 객관적인 관점(?)-
    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08.25 22:00
    No. 3

    언뜻 기억나기에는..님비나 핌비현상에서 나오는말인것 같은데..아닌가?ㅡ.ㅡ;;

    흔히 담배가 몸에 안좋다..피지마라..아니다..개인의 취미이다..등.공익의
    이익을 위해서 개개인의 뜻을 무시(?)하는것으로 기억납니다.

    흔히 국민대부분의 의견을 따른다른다....이런것으로 기억납니다.

    흔히 다들 "예"라고 할때 "아니오"하는애들이 사회적관점으로 볼때 죽일놈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8.25 22:04
    No. 4

    아.. 이게 아니라면 어떤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부분을 논하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 관점은 '패스트 푸드는 싸고 맛있으니까 많이 먹는다.' 이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본다면 '맞벌이 부부의 증가가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식이 될 수도 있겠죠..

    -_-; (별 도움 안되는 듯 한..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08.25 22:09
    No. 5

    4//오...기억납니다...저런뜻으로 해석할수 있죠..ㅎㅎ


    한줄요약하자면 사회적관점 넓게 봐라..

    개인적 관점 좁게 봐라...

    이런 개념이면 대부분의 아다리는 다 맞을듯 한데..아니면 말구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25 22:12
    No. 6

    두 오라버니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25 22:16
    No. 7

    음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줄을 모르겠지만 위의 말은 개인적인입장에서의 사람의 관점과 단체나사회에 속한 사람의 관점중에 후자를 듯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개인으로 보았을때는 정당하지만 사회의 입장에서보면 정당하지않은 모순때문에 사회적인관점이 필요할겁니다.
    예를 들면 "나는 사랑한다면 바람피워도 상관없어서 바람을 피웠다"이걸 개인적인관점으로 보면 당연한거죠.. 왜냐면 자신의 감정과 본능에 충실했으니까요.. 하지만 사회적인 관점으로 보면 " 간통으로 감방에 들어가거나 이혼사유가 됩니다" 이런차이죠. 사회적인 관점이 왜 생겨났냐하면 인간이 집단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고 있기때문이죠. 즉 모든인간들의 욕구를 모두맞추어 줄수는 없기에 가장 무난한방향으로의 방향을 만들어낸겁니다. 즉 사회를 유지하기하한 방안이라고 할수있을겁니다.
    ( 문제가 무엇인줄알면 좀 더 정답이 나올확률이 높을것같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08.25 22:16
    No. 8

    도움이 되셨다면야...-0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25 22:22
    No. 9

    음 쓰고보니 4번 기학님의 글이 올라왔군요..
    기학님의 글이 맞다면 다르게 설명될수있겠네요..
    즉 어떤현상을 설명함에 있어서 개인적인방향이아닌 그현상이 사회의 어떤부분때문에 생겨난다는이유를 말하라는것 같습니다.
    즉 "통신비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일테지만 사회적으로 보았을때는 통신비의 증가는 통신인프라의 확충과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 또 기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또 기술의 발달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는걸 말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25 22:41
    No. 10

    9//오라버니 감하새요~복받으실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25 22:57
    No. 11

    누가 낸 과제인지는 모르지만 참 아스트랄한과제군요.. -_-;;
    투명인간의 비애를 사회적관점에서 다른초능력자와 비교해서 써라라~
    음 정답은 나와있는거 같습니다. 즉 투명인간이란 점이죠..
    투명인간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초능력자들의 경우는 사람의 눈에 보이죠.. 이건 엄청나게 큰 차이점입니다. 타 초능력자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좋던 나쁘던 알려지게되고 그들자신이 영웅시되죠. 다만 투명인간의 경우에는 그 존재를 알릴수가없죠.. 이점은 요즘의 사회에서는 엄청난차이가 되겠죠. 즉 사회적인 관점에서 보았을때 투명인간은 아웃사이더죠. 즉 자극적이고 비쥬얼적인것을 좋아하는사회에는 마음에 들지않을겁니다. 하지만 타 초능력자들의경우에는 매스컴에서 끊임없이 이슈화하고 영웅이나 악당화하여서 알리게되죠. 제가보기에 투명인간은 즉 사회의 관심을 받기가 다른능력자에 비해서 힘들다는점입니다. 그것이 단순히 매스컴이나 사회와의 코드가 않맞는다는 이유로 말이죠... ( 포인트는 투명인간은 눈에 보이지않는다는점이죠.. 그래서 사회적으로 다른 능력자들에 비해 덜 관심을 가지게되고 이점은 사회의 코드에 벗어나있다는점인것 같네요.. 비쥬얼적이지 못하다는소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8.26 00:01
    No. 12

    거참... 신기한 과제로군요. 투명인간의 비해를 사회적 관점에서 제시하라니.
    뒤집어 보면 사회가 투명인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문제죠.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능력을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됩니다. 슈퍼맨이나 배트맨.. 하다못해 스파이더맨까지도 이들의 능력은 적극적입니다. 괴력이나 하늘을 날고, 빌딩 숲을 누빌 수 있는 능력, 이러한 능력은 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으며, 윗분 말대로 가장 잘 알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명해질 수 있다는 능력은 소극적이죠. 이 능력은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는 적합하지만 위기를 해결하는 것에는 별로입니다. 즉 능력을 사회에 이로운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투사할 수 없다는 것... 그 것이 투명인간의 가장 큰 비애가 되겠죠.
    사실 모든 능력자가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것.. 그 것이 사회로서는 가장 원하는 일일테죠. 하지만 예측불허한 현실에서 불가항력적인 위기가 닥치고 능력자들이 이를 해결해 줍니다. 그런데 투명인간의 능력은 위기에 대한 해결이라기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발휘될 여지... 예를 들어 범죄조직에 침투한다던가, 정부의 감시자가 된다거나.. 등등
    매스컴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비애도 있지만, 사회 자체가 투명인간의 능력을 그리 필요로 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 더해서 투명인간의 능력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감시를 사회가 제대로 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사회 구성원의 의심어린 눈초리. 슈퍼맨이 개인의 이익을 위하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악당이 된다면 그 것 또한 지켜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투명인간은 의심만 잔뜩 받을 뿐이죠. 뒤로 호박씨 까진 않을지..

    요약하면 투명인간의 사회적 비애는 투명해진다는 능력은 사회에 적극적으로 투사하기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점. 오히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유용될 가능성이 더 크며, 이러한 의심을 사회에 심어줄 수 있다는 점. 여기에 능력의 특성상 사회적 관심을 받을 일이 적다는 점 등...
    그래서 투명인간은 외롭습니다. 혹시 압니까... 당신의 주위에 투명인간이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8.26 00:07
    No. 13

    재차 정리..
    첫번째 것은 사회적 효율성이죠. 투명인간의 능력은 사회가 대체할 수 있지만 천재지변에 대처가능한 슈퍼맨의 능력은 사회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힘이 아닙니다. 그래서 슈퍼맨은 소중해 지는 것이죠. 완소슈...^^
    두번째 것은 사회적 윤리성입니다. 투명인간의 능력은 의심만 잔뜩 받겠죠. 개인의 윤리성이 결여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그 것을 인정받진 못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음 뭐라 불러야 할까? 사회적 지각이라고 할까요. 우리는 불이 나지 않으면 소방수의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지하철에서 사람을 구한 이에 대해서는 칭송하죠. 동일하게 투명인간의 능력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인정 역시 받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각할 수 없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26 00:09
    No. 14

    11//오라버니 정말 감사해요~ㅠ_ㅠ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니 감동이예요~

    12//서비님(오라버닌가요?아저씬가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늦은 시간까지 이런 머리아픈문제에 답변해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26 00:14
    No. 15

    13//서비님 정리까지 해주시는 센스!
    감사해요~

    신주 오라버니하고 서비님하고 너무 감사한데 보답할 길이 없네요
    죄송하네요(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8.26 03:20
    No. 16

    음.. 지금 이 덧글까지 확인 하실지 모르겠지만..^^: 주절거려 보겠습니다.

    영웅이라고 부르는 존재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바라는 어떠한 존재입니다. 이를테면 베트맨이라면 돈 많은 재벌이지만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돈을 가지고 약자를 돕기 위해 애쓰는 존재이고, 슈퍼맨은 일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위험한 순간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존재지요. 게다가 스파이더맨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어느 순간 힘을 갖게 되고 그 힘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그런 존재입니다. 이를테면 '초능력자'들은 사회에서 바라는 상상력의 산물인 것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평소에는 그저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소시민적이지만,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게되고 그것을 이용해서 약자와 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쓴다는 것입니다.
    요약해 보자면, 이들은 사회가 바라는 어떤 이상적인 인간상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그 능력이 슈퍼맨의 능력이든, 베트맨의 능력이든, 거미인간의 능력이든을 떠나서 말이죠.
    하지만 투명인간은 조금 다릅니다. 판타스틱4에서 나오는 투명인간이 어떠한 영웅으로 그려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나타난 투명인간의 모습은 사회정의를 위한 초능력자라기 보다는 개인적 욕망의 표출이었다고 봐야합니다. 투명인간이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보다는 투명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불법한 행위들 또는 비윤리적 행위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군요. 게다가 투명인간은 자신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통해 자신이 저지른 범법행위에서 도망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국, 다른 영웅들의 모습이 하나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도덕적인 또는 영웅적인 측면의 표출이라면, 투명인간은 사회를 이루는 인간이기에 할 수 없는 것들 타인에 의해 자제해야 하는 욕망을 실현시킬 수있는 배출구의 측면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투명인간의 사회적 비애를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저는 투명인간의 시작에서 찾고 싶습니다. 다른 초능력자들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들 또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도덕성 또는 정의를 위해 초자연적 능력을 갖게되는 것에 반해서, 투명인간은 그 출발 자체가 보이지 않는 은밀함을 바탕으로 인간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포기해야 했던 수많은 지저분한 욕망들 또는 정의에 반하는 것들의 배출구(?)로서 등장하게 됬다는 것이지요.


    -써놓고 보니까.. 대략 이상하지만.. 어쨌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피닉스
    작성일
    05.08.26 12:36
    No. 17

    윗글들을 읽어보니... 뭔가 빠진 듯한..

    개인적 관점에서 본 투명인간과 다른 초능력자들은 초능력자라는 동급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같은 부류입니다. 개인적으론 전부 같은 초능력자입니다.

    사회적 관점에서는 투명인간과 다른 초능력자들은 동급이 아니죠. 사회적으로 인정된 초능력자와 그렇지 않은 초능력자. 사회적으로 봤을 때 투명인간은 인정된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별 차이 없는데, 사회적으로만 차이가 나는 상황과 실제론 능력이 되는데, 능력을 인정 받지 개인의 상황 두 가지에 대한 '고찰'을 해 보고, 그 중에서 '사회적 관점'에 중점을 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정리'와 나아가서 '해결책'을 요구한 문제 같습니다. <-- 해결책이 가장 중요하죠. 모든 문제에선.

    글의 구성을 다음과 같이 하면 될 듯 합니다.
    1. 개인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에서 본 '투명인간' : 내용은 개인으론 능력을 가지나, 사회적으론 대중의 한 사람인 경우. 예를 들자면, 인정받지 못 한 '작가'. 이에 대한 설명 <-- 현실에 대입을 해야 됩니다.

    2. 그에 따른 사회적인 현상들 : 능력은 있으나,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약간의 고찰(길면 개인적 관점이 되겠죠.)과 사회적으로 수용되지 못 해서 생기는 병리현상들. 예를 들자면, 법학자가 변호사가 될 수 없는 현 상황같은 거죠. 민법의 권위자이자 교수이신 분이 변호사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변호를 할 수 없는 현상. 원칙적으로 민법의 테두리에서 진행되는 사건에서는 민법 권위자가 다른 변호사들보다 더 나은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변호사 자격증은 없는 관계로 소송을 맡을 수 없는 거죠. 변호사 숫자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 요점은, 다른 초능력자들처럼 '투명인간'도 인정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합리적이고, 경쟁도 되고, 결국 사회가 좋아지겠죠. 윗글들 중에도 나오는데, '인정되지' 않은 초능력자들의 '병폐'도 있으니.

    3. 해결 방안 : 인정해야 된다. 예를 들어, 침구술 같은 경우 지금 자격증 자체가 없습니다. 왜 없냐? 이건 다른 문제니까. 분량이 적으면 끼워 넣으시고. 세계적인 논문 중에 침구술의 과학성을 증명한 논문도 있고, 옆나라인 중국에선 의사 못지 않게 인정되고 있고(그렇게 알고 있는데, 약간 틀릴지도, 인터넷을 뒤져야 하건만, 귀찮아서.. ^^),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인기를 더 해 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국에선, 침구사는 불법입니다. 아무튼, 사회적으로 능력이 되는 사람들을 인정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게 요점이겠네요. 자격증이라든가, 시험이라든가 뭐 그런거죠. <-- 인터넷 등에서 찾아보시고, 출처를 밝힌다면 더 좋겠죠.

    흠. 결론적으로 분량이 문제겠네요. 분량이 적으면 1번으로 끝나는 거구, 분량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2번과 3번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흠. 대~~ 충 이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8.26 14:43
    No. 18

    흠... 출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맞은쥐
    작성일
    05.08.26 15:01
    No. 19

    '보이지 않는다'라는 것이 핵심인듯 싶은데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사실은 개인들에게 엄청난 공포로 다가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의 영역, 그 개인적인 비밀을 침해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투명인간의 선악의 성향에 관계없이 배척당하게 된다는 거죠.

    개인들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위해 사회적으로 단합하여 투명인간을 왕따시키게 되고 투명인간은 사회적 관점에서 볼때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게 되는...

    신주대검협님의 의견에 논점 하나 더 추가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8.26 18:06
    No. 20

    가장 큰 비애는 투명인간이 맹인이라는 점입니다.

    망막마저 투명하다면 사물을 볼 수 없으니까요.

    - 망막만 투명하지 않다면 이미 그 존재가 드러나므로 투명인간이 아니라는 모순에 빠지고 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26 18:41
    No. 21

    기학,피닉스,비맞은 쥐,刈 님 감사드립니다^-^

    맑음오라버니 오랜만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8.26 19:33
    No. 22

    윽..다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한가지만 더 덧붙인다면 사회적으로 투명인간은 그 유용성보다 필요악으로 될 확률이 높다는 거겠네요
    투명인간 자체가 옷도 발가 벗고..입으면 사람들한테 이상하게 보여지겠죠 옷만 둥둥 떠다니니
    여타 따른 의식주 와 생활에서 인간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기 때매 보통 자신과 다른 존재는 포용하기 보단 배척하는 우리 세태를 보아 그 영향력을 쉽게 잃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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