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난걸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새우강경(塞友康經)

塞友康 (새우강)

멀리에 있는 벗의 편안함을 바라며.....

遜理仮寥 損耳佳 塞友强愛 飡罹價料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강애 손이가요

(겸손을 다스려 거짓함을 자제하니 아름다운 것만 가려서 듣도다..

멀리에 있는 벗을 변함없이 사랑하니..

값진것을 얻을때도 벗에게 주고 싶다.)

阿李遜 蘖慇遜 自求滿 孫利加

아이손 얼은손 자구만 손이가

(언덕에 오얏나무 변함 없으니 자신의 처지만을 한탄하지말고

스스로 만족함을 깨우쳐 후손에게 이로움을 주리오.. )

語對書娜 塞友康 焉災遯止 塞友康

어대서나 새우강 언재둔지 새우강

(물음과 답을 아름다운 글로 멀리있는 벗의 편안함을 바라니.....

비록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나 어찌 그대에게 재앙이 오리오!?)

雨罹逗罹 櫛居要 農心塞友康

우리두리 즐거요 농심새우강

(비가와 근심이 머무른다 하여도 삶이란 다스림이 중요한것이니..

농부의 마음으로 멀리 있는 벗의 편안함을 바라도다...)

얼마나 깊은 뜻인가 ..

부디...뒷북만 아니기를 빌며 새우강경 올려봅니다...

ps.이거 인터넷에서 퍼온거에요^^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5 16:04)

[한없는세상]

잘만하면 코믹소설의....주인공이쓰는 비급이 될수도있는..

[반주는약주]

ㅎㅎ 오옷!!
웃기면서도 심오한 뜻이... ㅎㅎ

[[수]설화]

^^;; 새우강....ㅎㅎ;;

[紅淚]

언제적 애기를 -_-;;

[용마]

ㅋㅋ

[신주대검협]

이미 상고적에 나오던 비급이라는.............

[[탈퇴계정]]

받아랏! 새우검(塞友劍) 7장 7절, 새우 등 터치기!

[武天道士]

헉 이거 초절정 비급인데요

[白露]

이런 기연이..+_+

[나니아]

이미 오래전에 대성했스빈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