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무결도왕 초반 왜 이런가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
10.06.23 14:25
조회
2,442

작가명 : 천성민

작품명 : 무결도왕

출판사 : 연재중

머 볼거 없나 하고 찾아보다 선호작베스트 상위권에 있는 무결도왕을 보게 됐다. 도귀라 불리던 노고수가 죽기 직전 신공을 발견하고 죽었는데 어린시절도 되돌아 간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회귀물이다.

문론 기억은 가지고 있다. 한번 읽었을 뿐인 신공을 외워버렸다는건 넘어가고. 기대를 받는 팽가 소가주인 주인공은 배다른 천재 동생에게 밀려 가문의 수치가 되고 남들눈에 안띄는 곳에서 연금생활을 하게 돼는데 그 작은어머니의 수하가 처음에 감시를 한다. 현재 주인공 무공은 형편없다. 하지만 감시자보다는 고수이다. 눈앞에서갑자기 사라질수도 있다. 그런데 주인공은 감시자의 기척을 정확히 느끼고 있다. 하지만 팽가주는 그 감시자를 알차 차리지 못한다. 작은어머니에게 보고 하고 사라지자 마자 팽가주가 나타났는데 아무것도 모른다. 주인공은 심법이 현재 1성. 팽가주는 입문 단계인것인가?

주인공은 신공을 익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가문의 무공을 익힌다. 하지만 내공이 왜 안쌓이는지 이유는 알지 못한다. 도법을 수련하면조금씩 쌓이는데 그이유도 알지 못한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주인공은 도귀라 불리우는 노고수였다. 그런데 왜 내공이 안쌓이는지 모르는 거지? 그리고 갑자기 왼손으로 왜 수련하는 것인가. 원래 왼손잡이였다고? 그렇다면 가주는 왜 왼손으로 훈련을 안시킨 거지? 귀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 왜? 귀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저그런 2~3류 였다는 설정이었다면 할말이 없을뿐이다.

다음으로 가주의 동생인듯한 남자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는듯한 설정으로 나타난다.(여기부터 대충넘어가서 아닐지도 모른다.)

이 남자는 집근처에서 도법연습하는 기운을 느끼고 주인공을 찾아간다. 왼손으로 익히는걸 보고 한판붙자 한다디하고 다짜고짜 공격한다. 머 아직 주인공은 무공이 약하니 기절을 하게 돼는데 여기서 문제는 주인공은 가무의 수치로 가주의 명에 의해 남들 눈에 안띄는 곳에 홀로 연금중이라는 거다. 방계들은 어딘지도 모르고 직계도 위치만 알고 안가는..... 그런데 가주 동생인듯한 남자는 그 근처를 지나다가 주인공을 찾아 낸다.

문피아 첫글이 비평란이 돼었는데 첫 글의 느낌이 좋아서 기대 했는데 기대가 무너져 아쉬울뿐이다.


Comment ' 8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6.23 14:37
    No. 1

    잠깐 서장만 보고 왔는데
    가문에서 나온 후 많이 싸우고 남의 무공을 배워서 어쩌구~
    라고 나오더군요...
    가문을 벗어날 쯤에는 하수였지만
    나중에 세져서 도귀라는 이름을 얻은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지라이프
    작성일
    10.06.23 18:22
    No. 2

    잘 기억은 못해도 그 가주의 동생과 대련할 때
    어떤 독특한 무공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포기했던 글..
    주인공 상황이라면 실력도 감추고 신공을 익히려는 것도 감추고
    뭐든지 감춰야 하는 상황일텐데 굳이 전력을 다해도 되지 않은 대련에서
    과거생을 통해서 알고 있는 타 무공을 사용하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백발귀로드
    작성일
    10.06.24 00:49
    No. 3

    초반에 이해가 안되서 접었던 소설이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틀리고 연재하는 공간에 의문점을 나타내기에는 연재는 한참
    앞인데 저는 초반에 납득이 안되는 의문점 이라서 뒷북을 치는것
    같다라는 생각에 그냥 조용히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24 05:00
    No. 4

    이제 골베는 믿을게 못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0.06.25 02:08
    No. 5

    이제 골베는 믿을게 못됩니다^^(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흔쾌섬
    작성일
    10.06.25 02:57
    No. 6

    이제 골베는 믿을게 못됩니다^^(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측백
    작성일
    10.06.25 09:41
    No. 7

    전 골베를 안 믿습니다. 오래전부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0.06.26 00:04
    No. 8

    회귀물들의 주인공은 좌다 뇌는 두고 과거로 돌아 오는 가 봅니다.
    그런데 이 후천성뇌결핍증 이란 병은 주위에 전념이 된다는게 문제죠.
    죄다 뇌가 없어요...에효...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932 무협 검마 짜증만 일으키는 책 +12 Lv.93 늑돌파링이 10.08.02 5,199 17 / 1
931 무협 독왕전기 4권 +3 Lv.11 윙코맨더 10.08.01 2,663 2 / 2
930 무협 무결도왕 1권을보고.. +3 Lv.50 흘러간다 10.07.31 2,495 7 / 0
929 무협 마중마제 +2 Lv.51 나라장터 10.07.30 1,961 3 / 1
928 무협 불괴이공 복수는 언제하는지 +14 Lv.46 하이아칸 10.07.28 2,395 5 / 1
927 무협 숭인문 +41 미소영웅 10.07.27 8,262 33 / 48
926 무협 몽상가.....3권. +3 戀心 10.07.27 1,917 0 / 4
925 무협 소림곤왕 +4 Lv.2 종연미 10.07.24 2,383 5 / 3
924 무협 만승지존 6권 스포일러(?) +3 Lv.1 프리미 10.07.24 1,659 0 / 0
923 무협 기문둔걉 +8 Lv.7 가을날 10.07.20 2,566 5 / 3
922 무협 황작가님 작품들... +25 無心天支刀 10.07.19 3,272 5 / 7
921 무협 송백 1부 +12 벼아리 10.07.18 2,897 4 / 10
920 무협 "패군" 9권을 읽던 도중에.. +13 Lv.86 寒暑 10.07.09 2,927 8 / 7
919 무협 우각광팬인데 환영무인 너무실망 +30 Lv.5 [탈퇴계정] 10.07.03 8,675 19 / 7
918 무협 김대산의 <몽상가> +16 Personacon 별가別歌 10.07.01 5,658 15 / 1
917 무협 역천도5, 요근래 최강 막장!!! +10 Lv.99 금원 10.06.30 3,737 28 / 7
916 무협 몽상가 : 동양무협 프레임의 현대적 확장이 가능한가? +1 Lv.1 가볼 10.06.26 2,532 9 / 1
915 무협 신궁전설.. 도저히 못 읽겠다. +9 Lv.1 민동훈 10.06.25 10,390 14 / 0
914 무협 난전무림기사. 소설가의 욕심과 현실 +15 Lv.1 僞王 10.06.24 4,173 37 / 0
» 무협 무결도왕 초반 왜 이런가 +8 Lv.51 나라장터 10.06.23 2,443 15 / 3
912 무협 황규영작가님의 개천 +18 일리 10.06.21 6,270 10 / 5
911 무협 무난함과 소소함의 재미?? 무당태극검 +6 Lv.3 파즈 10.06.21 2,661 3 / 3
910 무협 [불패검선] +22 Lv.1 IN_old_m.. 10.06.21 4,216 6 / 4
909 무협 질풍신뢰 재밌게봤어요 +28 Lv.1 클팡이 10.06.20 3,445 5 / 40
908 무협 황규영작가님의 '금룡진천하' +22 Lv.9 캄파넬라 10.06.16 3,759 7 / 2
907 무협 무협에서의 지명, 인문지식의 중요성(수정) +29 희겸 10.06.12 4,064 12 / 6
906 무협 절대신마. 안타깝다. 전업장르작가의 한계가 아닌지.. +18 고요한아침 10.06.09 5,303 27 / 4
905 무협 마검왕 10권.. +21 Lv.76 co**** 10.06.06 3,606 4 / 30
904 무협 천마검엽전. 부제: 따라가기 버겁다. +33 Lv.16 무명의낭인 10.06.02 6,786 35 / 43
903 무협 천뢰검협 3권. 흐음? +7 에어(air) 10.05.30 3,933 5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