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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문

작성자
미소영웅
작성
10.07.27 16:33
조회
8,262

작가명 : 이길조

작품명 : 숭인문

출판사 : 냉무

현재6권을 보고 있는 중이다.

숭인문의 최대 장점은 캐릭터들이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정확히 안다는 것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등장 인물들에 너무 치우쳐 스토리 진행이 더딘 다는데서 숭인문은 판매에서 실패 했다는 것이다.

숭인문은 스토리면에서는 사실 그리 뛰어나지 않는다. 거대 세력이 암중에 들어나고 주인공과 부딪히며 나중에 본색을 들어나고... 주인공과 대립한다.

보통 무협지의 골격이다.

숭인문의 제자들이 거진 에피소드에 가깝게 등장을 하는데... 스토리와는 별 상관 없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소설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욕구가 있어야 한다. 심지어 물 한잔이라도 말이다.

숭인문은 이점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잘살린 캐릭터들이 잉여라는게 문제다.

예를 들어 지생고를 나간...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소년이 철중장에서 잡부로 일한다.

구대헌은 호협지회에서 아미파 소소저를 만나고... 종염방은 아미파에 기거하며 탁진형은 아미파의 금설과 알고 지내고... 임억은 아미파에서 장작을 팬다.

숭인문의 제자들을 모두 등장시키고 그들 캐릭터들을 살리기 위해 붙인 어거지다. 사천이 그리 쫍은 땅도 아니고... 이런씩으로 연관이 되면 이건... 작가의 지나친 개입이다.

물론 이해는 한다. 숭인문 제자의 모든 에피소드를 하나씩 보여줄려면 스토리는 본 궤도를 벗어나야 하지만....

작가 이길조의 노력해도... 스토리는 긴장감 있게 흘러가지 않고 해매기 시작한다.

캐릭터의 성격과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었지만... 편집에서는 실패했다.

딱히 제자 에피소드가 나왔어도... 감동도 없고... 사건에 큰 줄기도 없고, 긴장감도 없다.

오히려 작가는 숭인문의 주인공이 숭인문 그 자체다. 라고 보여주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기승전결이 부족하다.

원래 무협이란... 초반에 작가가 표현하고픈 그 세계의 무협체계를 초반에 전체 뼈대를 설명하고 주인공이 성장때마다 그, 살을 붙이며 나머지는 빠른 스토리로 이야기를 진행 시키는게 보통인데...

숭인문은 거기서 추가로 잉여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서 중간중간 맥을 빠지게 한다.

그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숭인문은 재밌고, 또 그러한 소소한 재미를 준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간다. 읽다보면 스토리텔링이 조금 산 만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아쉬움을 남게 해준다.

이길조 파이팅


Comment ' 41

  • 작성자
    Lv.1 무봉(武奉)
    작성일
    10.07.27 16:53
    No. 1

    글쎄요...스토리의 참신함에서는 부족한 게 있어도 늘어진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만. 오히려 여타 다른 책보다 가지를 많이 쳐놨지만 스토리 진행은 빠른편도 아니지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기-승-전-결이라는 틀에 맞출 필요가 있나 싶네요. 물론 드라마와 같은경우도 극적전개가 더 인기가 있는 건 맞죠. 하지만 이런 구성을 가지는 책도 있음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시대'가 그런 경우죠.
    마지막으로 임억, 구대헌, 소인구 같은 케릭터들을 잉여케릭터라고 지칭하신건 조금 의아스럽네요. 완결이 나지 않은 만큼 그런 케릭터들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뒷부분에서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담당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숭인문은 '사람'에 대한 얘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7.27 17:05
    No. 2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네요.
    하지만 뭐 개개인마다 느끼거나 생각하는게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0.07.27 17:20
    No. 3

    저도 비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10.07.27 17:57
    No. 4

    이 글을 읽고, 내가 그동안 생각하고있었던 숭인문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던가.. 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글쓴님과 저는 아마 다른 세계에 살고있나봐요.
    제목만 같고 다른 글을 읽은 듯 하니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天風星과시
    작성일
    10.07.27 19:45
    No. 5

    저도 요세 숭인문을 보구 있는데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글이네요 특히 제가 여테본 소설들은 배경이 중국땅전체를 보구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넒은 중국 땅에 요리갔다 저리 갔다 하는게 더 말이 않되거든요 솔찍히 그시대때 살면서 자기가 사는 성 말고 다른성 가는일이 쉬웠겠습니까 솔찍히 어렵습니다. 중국은 성하나하나가 거의 한반도 보다도 넒은데 .....
    그런이유로 전 숭인문이 잼있더군요
    숭인문은 사천의 일만이 거의 사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놓고도 제가 먼말인지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침
    작성일
    10.07.27 21:44
    No. 6

    헐... 성 하나하나가 한반도 보다 넓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7.27 21:53
    No. 7

    동감가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도...나름 괜찮았던 무협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0.07.27 23:26
    No. 8

    글쓴이께서 설봉님의 마야를 보셨다면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마야의 경우 고대중국대륙에 거의 광통신망?을 깔린 정도로 정보의 스피드함을 보여주는데 글쓴이께서 봤다면 정말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셨을듯 ㅎㅎㅎ그리고 잉여케릭이 있다는 말씀은 숭인문을 정말 좋게 본 독자들이라면 입을 불을 뿜을 평가 이군요. 잠깐만 인터넷 웹서핑을 해보셨어도 숭인문 팬들이 얼마나 숭인문의 인물평가에 감탄을 자아 내는지 알수있었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무협이 초반에 전체 뼈대를 설정해두고 주인공이 성장할때마다 살을 붙이고 빠른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말씀은 개인전으로 많이 해괴합니다. 흔히 수작이라 붙여진 작품들은 그런 천편일률적인 과정을 않거쳤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그렇게 봤던 책들은 안타깝게도 일명 공장판 들이 많이 기억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Ordinary
    작성일
    10.07.27 23:52
    No. 9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듯합니다

    숭인문을 보시고 잉여캐릭터가 있다고 느끼시는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숭인문 최고 장점은 여러 캐릭터들이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혼합되는 맛인데 그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표현하시니.. 저로선 비추를 누를 수 밖에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7.28 00:11
    No. 10

    숭인문이 인기 없는 이유는 그냥 눈마새가 대여점용이 죽쒔다는걸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10.07.28 00:20
    No. 11

    원래 숭인문같은 글은 대여점에는 팔리지 않는 글입니다. 그 이유는 스토리구성이나 캐릭터가 잘못 돼었다기보다는 대여점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는 스타일의 글이기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7.28 03:03
    No. 12

    헐...................... 할말이 없다
    모든캐릭터 하나하나의 개성이 살아있는 완성작이라
    구매중인데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남선
    작성일
    10.07.28 09:59
    No. 13

    이 압도적인 반대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0.07.28 10:28
    No. 14

    자신이 느낀 것에 한해서 주관적 비평으로 예의를 잃은 글도 아니고, 괜찮은 글인 것 같은데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해서 너무 몰아 붙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10.07.28 11:52
    No. 15

    예의를 잃지 않은 이 게시물에 반대가 많은 이유는,
    단순히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인정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7.28 13:11
    No. 16

    대부분에게 훌륭한 작품이라도 소수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겠지요. 비평란에 비평글로 쓸 수 있는 작품이 딱히 뭐뭐다, 라고 국한되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흥분하신 분들도 계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괴랑군
    작성일
    10.07.28 14:02
    No. 17

    잉여 캐릭에 대한 부분은 다르게 생각되지만, 기승전결스토리의 절정이 아쉽다는 말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숭인문의 최대 단점은 표지 디자인입니다. ㅡㅡ; 넘 촌스럽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0.07.28 17:58
    No. 18

    숭인문은 솔직히 과대평가 된것 같습니다. 문피아에선

    볼만은 합니다만 대작이라던지 명작이라고 불릴정도로 흡입력 있게

    읽히질 않네요 4권정도부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7.28 19:17
    No. 19

    잘 쓰여진 비판글인데 반응이 좀 너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0.07.28 19:39
    No. 20

    우음~. 너무하다는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이 비평글은 그래도 예의도 갖추셨고 나름의 근거도 드셔서 비평했기떄문에 나쁘다고 볼순없습니다(..)

    그런데 문피아의 시스템상(..) 추천/반대밖에 없기때문에.(딱두가지로)
    숭인문을 좋아하거나 이 글에 공감가는 것이 적다면 다들 찬성보다는 반대를 찍겠지요(..) 즉 공감이 모자르기에 반대쪽에 많이 기울었다는 거죠;우음 약간 늬앙스가 달라요(..)

    작성자분이 기존무협........ 에. 기존무협의 예를 드셨는데(...) 꼭 그럴필요는 없죠. 하지만 이 점때문에 흡입력이 부족한 것도 맞는 얘기라 생각됩니다.(생소한 것에는 적응하기가힘들죠;)

    사실 그리고 기승전결말인데요;;;; 소설의 기본구조가 기승전결은 맞습니다만... 꼭 그런 형식을 추구할필요는 없어요(..) 기승-결의 형태를 띈것도 꽤 있고. 이 기승전결이 고전적(..)이기때문에 틀을 꼭 지키란법 없죠~;

    하지만;; 숭인문의 제자들이 주인공격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시스템인데 그게 맥을 끊었다는 것은...; 작가님이 독자분에게 설득이 부족했다거나. 그런 시스템이 자신에게 맞지않아 그렇게 느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뭐라쓴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숭인문을 인정은 하는데 그렇게 재밌게는 못보았고 완결나면한번에 다 읽어서 판단해볼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중인배
    작성일
    10.07.28 23:51
    No. 21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 역시 숭인문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고 또 최근 나온 무협 중에서는 수위를 다투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수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다루려다보니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숭인문 자체가 주인공이다라는 작가님의 의도와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들은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전체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구성에서는 좀 취약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비교적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스토리 전개의 실질적 뼈대가 되는 것은 양진위, 종염방, 장초인 등의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 각 에피소드 간의 잦은 변경과 시점 이동은 소설의 몰입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런 점만 보완된다면 숭인문도 걸작의 반열에 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기뻤던 건 오랫동안 7권이 나오지 않길래 조기종결이라도 되는가 싶었는데, 무사히 8권으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7.29 00:05
    No. 22

    숭인문이 시점 전환 때문에 명작이 아니라니..얼불노 보면 그대로 책에 토할분들 좀 많군요. 뭐 개인 취향이란게 있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10.07.29 00:16
    No. 23

    얼불노. 그 거지발싸개 같은 번역...
    그건 책이 아닙니다. 양장으로 산게 후회될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7.29 00:32
    No. 24

    원서 하드커버가 번역본 양장보다 쌉니다. 그래서 원서를 샀지요 으잌 근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시점전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프리미
    작성일
    10.07.29 04:04
    No. 25

    6권 나오고 7권나올때까지 13개월. 8권은 언제 나올까요? 혈염도도 그러더니 갈수록 출판주기가 길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0.07.29 06:58
    No. 26

    한가지 생각해야 될게... 시점변환에 거북함을 느끼시는분들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얀늑대들도 까일때 꼭 나오는 얘기가 시점이 너무 변해서 산만하다라는 까임이 주를 이뤘는데... 골때리는건 얼불노도 비슷한디... 이게 산만하다라고 느끼시는분들은 취향보다는 먼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7.29 08:01
    No. 27

    26/산만하다고 느끼는게 문제가 있는거라구요? 도데체 무슨 생각이신지 전 그렇게 생각하시는 님이 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침
    작성일
    10.07.29 09:23
    No. 28

    비평 글 하나 올렸다가 사람 한 명 문제 있는 미--되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0.07.29 10:48
    No. 29

    숭인문 시점변환 난잡하다 했다고, 그 말이 어떻게 시점변환 많은 작품은 다 산만하다는 말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에 따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다들 좋아하는 작품이라선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노호
    작성일
    10.07.29 11:04
    No. 30

    왠만해서는 빠들이 많은 소설은 비평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지는데 용감하시네요.
    숭인문은 양판소가 아니어서 그런지 작품의 질에 비해서 과대평가 받는 부분이 많죠.
    하얀늑대들 얘기는 굉장히 쌩뚱맞네요. 하얀늑대들의 나오는 인물들은 정말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이었고 각각의 에피소드가 모두 메인스토리에 부합이 되며 그들의 이야기가 그 자체로 메인스토리이죠. 숭인문이 과연 그러한지는 읽은 사람들이 더 잘알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10.07.29 12:55
    No. 31

    일단은 읽어 보고 평가.... 글방에 가니 보이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쉐도우워커
    작성일
    10.07.29 22:21
    No. 32

    전 임억이 제일 좋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0.07.30 09:18
    No. 33

    쌍비객님/ "하얀늑대들은 얼음과 불의 노래의 많은 부분을 차용해 왔으며, 얼음과 불의 노래가 지금보다 조금더 인지도가 있다면 하얀늑대들은 이렇게 명작으로 평가받을수없을것이다." 라는 말이 있죠. 하얀 늑대들은 솔까말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둑왕
    작성일
    10.07.31 18:45
    No. 34

    졸라 재미없던데...1권 보다 집어던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0.07.31 23:25
    No. 35

    4번이나 숭인물을 읽은 저로써는... ㅎㅎ; 비평에 동감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10.08.02 11:46
    No. 36

    이 정도 글이라도 있으니 장르소설이 아직 남아있는거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높새바람
    작성일
    10.08.06 02:00
    No. 37

    2권정도 봤는데 못쓴 글은 아니지만 몰입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봐요. 시점변환을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0.08.06 09:56
    No. 38

    우리동네 책방이 4군데 있는데 4군데 전부다 숭인문이란 책은 없습니다..문피아를 통해서 숭인문이란 이름을 들어봤는데 댓글들보고도 그다지 구매하고픈 생각은 안드네요..다른건 모르겠고 문피아에서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의 댓글들만큼 판매는 없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욱(荀彧)
    작성일
    10.08.10 21:09
    No. 39

    1권 보고 관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곰곰씨
    작성일
    10.08.11 21:13
    No. 40

    저는 잘 보기는 했지만 비평글 자체는 의견이니까 그렇게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어찜
    작성일
    10.08.14 08:08
    No. 41

    숭인문이 문피아에서 많이 뛰어진 경향이 있음
    6권까지 보다가 때려쳤는데
    협력 감동 코드를 주려고 억지쓰는게 느껴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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