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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 짜증만 일으키는 책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
10.08.02 19:29
조회
5,199

작가명 : 글작소

작품명 : 검마

출판사 : 마루&마야

검마

예전에 나온 검마말고 최근에 나온 검마입니다.

아... 근데 이건뭐죠.

제가 욕하는 4번째 인가 작품이 되는군요...;;;

개연성 개작살 벨런스 개작살 재미도 감동도 없군요. 작가가 자기 맘대로 주인공의 경지를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있고 주인공은 자기 여자 찾으러 가선 찌질 거리고 있고 마도와 정도사이의 균형도 않맞아 보이고 암중세력은 전면전해도 무림을 엎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숨어서 놀고 계시고(물론 이건 내부 알력도 있는 것 같지만) 신교 무림인들은 이천주중 패천주 말은 들리지도 않으시는거 같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하고 정작 암중세력에 대해 알아낸건 없고 단일 최강이란 신교는 주인공 한명에게 다 쓸렸고 5권에서 여주인공은 왜 죽은 거죠? 생과사를 결정하는 쓸대없는 동작 하나하나에 모두 자연이 반응하는 이미 자연과 공명하는 경지인데 아무리 지키는게 몇배는 어렵다지만 자신과 비슷한 경지라도 인간인 이상 이질감을 느낄텐데 그런거 없이 그냥 허무하게 팔하나 잘리고 천년설삼에 주인공 내기 엄청 퍼부었으면 구음절맥도 살릴 수 있을텐데 팔잘렸다고 죽고 그렇다고 당장 복수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인공 혼자 정도 무림도 다쓸어버리고 1인자 가능 하겠군요. 암중세력에 정도나 마도나 힘도 못써보고있거든요...

아... 탈락;;;


Comment ' 12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0.08.02 19:35
    No. 1

    아~ 여주인공 죽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8.02 19:36
    No. 2

    암혼/ 에... 죽던데요? 갑자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8.02 20:05
    No. 3

    4권까지 보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08.02 20:06
    No. 4

    단일 최대최강 세력이라는 신교가 주인공에게 큰 상처도 못입히고 거의 전멸하는거 보고 어벙벙한 소설이죠. 신교+암중세력일부가 같이 덤볐지만 주인공 무적기 발동! 으로 세력대부분 증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8.02 20:10
    No. 5

    hobycacu/ 5권도 봤습니다 5권에서 여자주인공이 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8.02 20:18
    No. 6

    전형적인 찌질찌질찌질찌질하고 힘만쎈 주인공
    작가가 밸런스따위 고려도 안하고 막 쓴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03 01:55
    No. 7

    일권 보고 이권에서 살며시 덮어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8.03 02:20
    No. 8

    저도 밸런스, 개연성, 스토리진행방식 모두 좀 허술해서 간신히 1권 읽은 기억이 있군요.
    밸런스가 무너지면 격투라도 재미있던가
    개연성이 약하면 잔잔한 읽는 즐거움이 있던가
    스토리진행이 매끄럽지못하면 사건이라도 흥미있던가 해야하는데
    암중세력의 천하지대계...
    주 테마가 이런 소설치고 재미본 소설 거의 없죠.

    꼭 사건을 규모차게 키우고 혈풍이 몰아치고 암계와 귀계가 모락모락피어나야 재미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이래서 암중세력이 천하를 도모하려는 소설만보면 불안한 이유입니다.
    대개는 엄청나게 커진 규모를 감당못하고 자폭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네임펜
    작성일
    10.08.03 14:17
    No. 9

    2권 중반부까지 보다가 결국 중도하차했는데
    뭔가 사건 전개가 뜬금없이 시작되서 뜬금없이 끝나는 느낌이죠.
    여주인공 등장도 그렇고 갑작스런 이별도 그렇고.
    글하고 리플보니 거기다 또 갑자기 죽는다니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0.08.04 05:26
    No. 10

    읽지 않길 잘했네요. 여주 죽이는 소설들 보면 작가들이 이상해요. 그렇게도새드랑 다크가 좋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모품
    작성일
    10.08.05 00:14
    No. 11

    뭐야...
    비평 죽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07 00:09
    No. 12

    여주인공이 죽어도 정말 슬프게 죽으면서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검마처럼 얘 여기서 왜죽는거야? 하는 생각과 분노가 치솟는 작품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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